[바니타스의 수기]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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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금지

 

 

이전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11화 리뷰

 

 

 

둘의 데이트도 막바지로 

표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잔느 귀엽네요

 

잔느의 휴가를 허가해준 것이 루카가 아닌 루스벤인 것을 알게된 바니타스는

이전부터 루스벤을 의심하고 있었고, 노에에게 관심을 가지던 모습을 떠올라

급히 노에에게로 향합니다

 

하지만 이미 상황은 끝나있는 상태로

아침과 동일하게 자고 있는 노에

 

실제로는 이미 노에에게 

'딱 한번 루스벤이 원할 때 어떤 명령이든 따른다'는 제약을 걸어논 상태

 

이 제약은 잔느에게 걸려있는 것과 같은 것으로

잔느는 어떤 것에 대해서 입밖으로 내지 않겠다는 제약

 

원래 루스벤은 노에를 죽일려고 했었지만 

노에와의 대화를 통해서 살려두기로 마음이 변했고

'형모 없는 자'의 대책으로 남겨 둡니다

 

노에는 루스벤에게 물렸던 기억만 사라진채

 

현재의 잔느의 모습을 보며 

잔느의 부모인 에리크와 루이스를 떠올리는데

11화에서 언급했듯이 잔느의 부모님은 과거 루스벤의 제자

 

한편 잔느를 찾는 중인 도미니크

여기서 *누군가와 마주쳐야하는데 애니에서는 생략되었네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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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 푸른 달의 흡혈귀가 구해낸 다른 한명의 소년

애니 10화 리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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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은 바니타스와 노에와의 만남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데

 

무조건적으로 완전한 악이라고 생각해왔던 방피르가

노에와 바니타스의 관계를 보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

 

올리비에는 그런 롤랑의 신념이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게

못마땅함과 동시에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

 

롤랑은 교회에 대한 신앙이 아닌

신을 믿는 자신의 신념 '그 자체'를 동력으로 움직일 뿐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설령 아군일터인 샤세르의 팔라딘들 마저 

적으로 돌릴 사람이 바로 롤랑입니다

 

이제 이야기는 드디어 '제보당의 괴수' 사건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이 '제보당의 괴수' 사건이 2쿨에서 다룰 메인 전개로

2쿨 전체 중에서 7, 80%의 비중을 차지할 예정

 

제보당의 괴수

그것은 거대한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일그러진 주둥이, 뾰족한 귀, 날카로운 발톱에 온몸에는 붉은 털과 등에는 까만 줄이 여러 개

 

18세기의 오베르뉴 제보당 지방에서 100명이 넘는 여자들과 아이들을 무참하게 찢어발겼다는 그것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안기며 제보당의 괴수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 베트(괴수)의 정체를 당시의 교회와 방피르들은 

저주받은 방피르라고 예측했고

현재 그 제보당의 괴수가 다시 나타났다는 정보가 들려오면서

제보당의 괴수를 조사하러 가기로 한 바니타스

 

한편 노에는 상당한 *흡혈 충동를 느끼는 중으로

*잔느와 동일한

바니타스에게 피를 한 모금 부탁해보지만 

 

흡혈한 자의 기억을 읽는 아쉬비스트(피를 폭로하는 엄니)인 노에에게

바니타스는 자신의 피를 마시려 들면 죽인다는 강력한 경고를 내비칩니다

 

자신이 사고친 사실에 풀이 죽어있던 노에는

 바니타스에게 사과를 하고 응어리를 풀어내며

제보당으로 향하면서 1쿨은 마무리됩니다

 

2쿨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할 *아스톨포

 

그리고 *클로에가 깜짝 출현해주면서

22년 1월에 방영할 2쿨을 살짝 예고해주네요

 

이것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2쿨인 제보당의 괴수 편은 원작 5권부터 8권 초반부까지 다루기에 

생각보다 긴 에피소드입니다

 

다만 BD 수납 박스 일러스트에 미하일도 있는거 보면 

2쿨은 원작 9권까지 다룰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혹은 8권까지 다루면서 미하일의 등장으로 2기 떡밥으로 끝내던가 

 

 

그럼 바니타스의 수기 2쿨 리뷰는 내년 1월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1기가 끝난게 아닙니다, 내년 1월에 방영하는 게 2기도 아니구요

내년 1월에 방영하는 2쿨까지 합쳐서 1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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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타스의 수기] 1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