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왕녀]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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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녀] 8화 리뷰

 

 

9화 리뷰

아벨의 회상으로 시작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였던 아델이 비를 피하다가 

우연히 춤추던 헬레나와 만나게 되면서 한눈에 반한 아벨 블루필드

아벨은 사실 왕위계승권이 낮은 왕자였네요

 

그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진 두 사람

 

그리고 그 두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는 한 남자, 집사인 프란츠

 

헬레나는 왕(아벨의 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한 채

프란츠와 사랑의 도피를 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시간이 흘러 붙잡힌 헬레나와 재회한 아벨

헬레나는 아벨에게 라 퓨셀은 왕이 아니면 태어날 수 없으며

자신의 역할을 이미 끝나, 이젠 에덴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는 말과 함께

그 아이와 만나게 되면 사명이 생길지도 모른다 말을 아벨에게 남기며 처형당합니다

 

서로 사랑했던 사이였던 만큼 둘의 사이를 갈라놓은 운명을 원망하면서도

사랑했던 헬레나와 다시 만나기 위해 남긴 말을 뒤쫒아 가기로 하는 아벨

 

장면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 유키마루와 페나가 

옛날에 불렀던 노래 가사를 떠올리다 우연히 가사의 내용이 

자신들의 행동과 일치한다는 것을 깨닫고

프란츠가 페나에게 남겨 놓은 열쇠임을 알게됩니다

 

동굴에서 발견한 시간과 방위의 정보

가사 안의 방위와 돌에 새겨진 숫자

 

그리고 떠올린 노래의 이름

바이스 버사

라틴어로 "반대 또한 옳다"

 

모든 조각들을 하나로 맞춘 해답은 

서경 14도, 북위 63도

그곳이 바로 에덴의 위치

 

드디어 최종 목적지가 정해지면서

해적왕녀도 막바지로 접어드네요

 

총 12화 배정된 작품이라 이제 3화 남았는데

캐릭터들의 서사는 어느정도 풀렸지만

헬레나의 공백의 시간과 에덴에 대한 부분만 아직까지 의문인 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제 마무리만 잘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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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녀] 10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