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노블/마왕학원의 부적합자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4권(상) 후기

악어농장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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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2천년전 전생을 하기 전

대정령과 신, 그리고 아노스와 그의 오른팔 신 레그리아의 만남으로 시작

 

신은 대정령을 신의 아이의 모태로 삼기 위해 

찾아오지만 아노스가 저지하며 

호위로 자신의 오른팔인 신 레그리아를 남겨두며

프롤로그는 끝이납니다

 

 

3권에서의 전쟁이 끝이나고 

마왕학원에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지만 

순혈 황족 학생들에게 여전히 진실을 부정당하며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태

 

그 만큼 가짜 포학의 마왕인 아보스 디르헤비아의 전설이 지나치게 깊어 

인정을 받지 못하는 와중에 

 

새로 등장하는 칠마항로 이전에 마왕과 대립하던 마족인 

사사왕인 

치사왕, 명왕, 저왕, 비비왕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등장했던 

천부신 노우스가리아의 재등장

 

노우스가리아는 아노스를 멸하기 위해 

신의 아이를 학원에 심어 놓았고 

신의 아이는 아노스의 부하 중에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알게된 

아노스 일행 

 

그리고 신의 아이를 분별하기 위해 

대정령의 숲 아하르트헤른에 향하고 

 

그곳에서 정령왕을 만나기 위한 시련을 담고 있는게 4권의 주내용입니다

 

4권 마지막에서는 상당한 반전이 밝혀졌는데 

바로

아보스 디르헤르비아의 재등장 

분명 아보스는 용사 카논이 연기한 인물이였지만 

 

그 정체가 다시금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더더욱 고조되네요

 

전개가 상당히 재밌게 흘러갑니다

 

이 작품은 프롤로그가 상당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그 정보를 너무 과신하면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허를 찌르는게 

이 작가의 장점인 듯합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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