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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새신즈 프라이드] 13권 후기

악어농장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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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 세계의 진실을 알고자 타임머신을 통해 과거로 5천년 전의 고대 세계로 시간 여행을 간 쿠퍼 일행

그리고 그 곳에서 본 것은 현재 이미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태양과 푸른 하늘

이번 12권은 이 작품의 근간을 다루는 그 시초를 다룹니다

 

5천년 전 과거에서 만난 첫 인물은 바로 어린 시절의 뮬

10권에서 뮬이 콜드 슬립을 통해 깊은 잠에서 깨어난 것이 밝혀졌는데 

이번 시간 여행으로 그 정체가 틴다리아라고 불리는 창조신의 후예라는 사실과

이 세계는 모든것이 5천년 전보다 훨씬 태곳적 과거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틴다리아는 물, 불, 바람 등 환경 에너지를 부릴 줄 안다는 것 등

세계관의 토대가 되는 떡밥들이 뿌려지고 있습니다

 

5천년 전에도 이미 태양의 힘이 약해져 그것을 해결할 연구가 진행 중이었고 

그 연구를 하고 있던 것이 10인의 현인들

 

쿠퍼 일행들은 관측자로서 타임 트러블이 생기지 않게 그 연구들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결국 강압적인 방법으로 환경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틴다리아 족을 이용한다는 방안이 실행되면서

그 반발로 틴다리아 족의 복수로 인해 태양의 힘이 반전되어 태양은 사라지고

독기가 나오면서 현재의 란간슬로프가 탄생하게된 계기와 그 우연으로 마나의 힘이 생겨났으며

 

10인의 현인들 중 틴다리아와 우호적이였던 것이 바로 현재의 프란돌의 3대 기사 공작 가문이며

나머지 7인은 현재의 란간슬로프의 야계 추기경 테스터먼트

 

그 7인의 현인의 세력 중 지금까지 4명은 이미 쓰러뜨렸고 

남은 테스트먼트는 3명, 즉 현재 3대 공작 가문과 전력이 같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역사에서 유례없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다시없을 천재일우의 찬스라는 걸 깨닫고 본격적으로 

야계와의 전면 전쟁이 시작되고자 합니다

 

쫒기던 신세가 프란돌 비밀의 역사를 알게됨으로서 

불문에 붙혀지고 협력의 관계로 돌아서면서 해결된건 생각보다 김새는 전개지만

세계관 근간을 다룬 점에선 상당히 흥미로웠던 12권이였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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