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 2기] 2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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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요 야샤히메 2기] 20화 리뷰

 

 

 

21화 - 키린 오사무의 요괴 정벌 -

말법발세가 시작된 전국시대

그 곳에서 참성검으로 요괴들을 퇴치해나가는 키린 오사무지만

여기서 불안불안한게 벌써 휴방 버프가 끝난건지 작화나 연출에 힘이 없네요

 

참성검으로 벤 요괴들의 요기를 요령성 내부에 있는 핵에게 보내고 있는데

1기에서 보였던 요령성 내부에 있던 용같이 생긴 요괴인가?

 

한편 전국시대로 돌아갈 방법이 사라진 야샤히메들은 가족회의에 들어가고

 

반드시 다시 만나자는 링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까 걱정하는 토와를 달래주는 소우타

친가족은 아니지만 같이 쌓아온 시간이 많은 만큼 이 둘의 관계도 상당히 보기 좋은 듯

 

장면을 바꿔서 리온은 키린마루의 배에 몰래 잠입하지만

키린 오사무에게 저지당하고 리온의 목적은 흡요혼의 열매를 이용해

키린마루의 요력을 억제하는 것

 

키린 오사무는 리온을 만나 눈물을 흘리는 등

리온에 대한 감정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가 바로 과거 키린마루가 가지고 있던 리온에 대한 애정이

개 대장가 싸우면서 오른팔과 함께 잘려나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가지에 대한 애정의 감정이 강한 모습을 보이듯하지만

 

솔직히 그게 숨겨진 의도가 있어보이는 것도 사실

이게 의도적인 연출이라면 뭔가 꿍꿍이가 있을 듯한데

리온에 대한 집착과 애정이 변질된 듯?

 

야샤히메들은 시대수에게 빌어보지만 감감무소식 

작화는 안습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기적은 일어나는 법

야샤히메들의 외침에 반응하기 시작한 시대수와

 

그 부름에 레이와 시대로 넘어온 아쿠루

아쉽게도 목숨을 건 시공터널이라 아쿠루는 생을 마감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대로 끝내기엔 아쉬운 캐릭터

 

시대수에 흡수되는 듯한 연출에 기대하면 또 다시 등장할 기회가 있을지도?

물론 개인적인 바램일뿐이지만

 

거기다 히구라시 가족들과도 작별인사을 나누는 토와

마치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듯한 연출이라 불안불안하지만 

제작진이 팬들이 원하는게 뭔지 안다면 다시 재회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다시 전국시대로 넘어와 키린 오사무를 경계하는 리쿠

 

하지만 리온은 키린 오사무에게서 느낀 

아버지의 애정에 눈이 뒤집힌 상태

 

키린마루에게 쓸 예정이였던 흡요혼의 열매를 요령성에 사용함으로서

 

요령성 내부에 있던 고치에서 태어난 요괴, 요령 나비

 

리온과 키린 오사무는 요령 나비와 이어지면서

키린 오사무는 키린마루와의 인연이 사라지고, 리온은 만들어진 몸에서 자유를 얻게 됩니다

결국 자유를 얻고 싶었던 키린 오사무의 계획이였네요

다만 빨간 인연의 실로 이어진 걸보면 세츠나의 인연단절도가 활약을 할 듯

 

잠에서 깨어난 키린마루도 현재 상황을 알게되는데

다른걸 떠나서 제일 먼저 리온을 구하고자하는 모습에 역시 아버지는 아버지구나 싶은 장면

 

요령 나비의 가루에는 요괴들을 흡수하는 능력이 담겨져 있어

하나 둘 요괴가 사라지는 중인데

이번 일로 현대시대에 요괴가 없는 것과 이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쯤되면 키린 오사무가 최종보스인게 거진 확정인 듯

 

하지만 지금의 키린 오사무의 모습은 사상은 정반대지만

과거의 키린마루의 모습과 겹쳐지는 모습에서 키린마루도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듯합니다

 

토와는 참성검 대신 명도 키쿠쥬몬지를 전해받는데

마지막에서야 가품이 아닌 진품을 사용하게 되네요

 

오랜만에 등장한 셋쇼마루도 드디어 부활하면서 키린마루와 리벤지 매치에 들어가는데

이제 진짜로 클라이막스에 돌입하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작화가 상당히 힘이 빠져 흐물흐물하네요

라스트 스퍼트를 위한 도움닫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이쯤되면 3기도 없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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