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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 요령성이 떨어질 때 -
요령성이 떨어지는 현대
확실히 크기는 500년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크네요
키린 오사무가 먼저 요령성의 내부를 살펴보러 가는데
약한 요괴는 주변에 오자마자 녹을 정도로 강한 독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과거나 현대에서나 뿜어져나오는 요괴를 퇴치해 나가는데
한 주 쉬었다오니 작화는 상당히 안정감있네요
히스이와 교쿠토, 킨우 남매는 볼때마다
미륵과 산고의 특성을 잘 분배한 듯
산고의 새로운 비래골인 '칠흑의 비래골'의 위력은
거진 '바람의 상처'급이 된 듯
링은 계속해서 셋쇼마루를 보살피는 중인데
이전에는 셋쇼마루한테 검은 안대를 씌운것 마냥 했던 작화도 이제야 자연스럽게 표현했네요
리온과 리쿠는 키린마루를 막을 수 있는 힘이 있는 무스비산 깊은 곳으로 향하는데
이때 리쿠는 토와에게 받은 사과나무 씨를 건네며 제안 하나 합니다
장면은 다시 요령성으로 옮겨 요령성을 살펴본 키린 오사무가 명령을 내리는데
토와와 세츠나가 요령성 주위의 독기를 제거
모로하가 파마의 화살로 요기를 정화 후
마지막은 셋이서 함께 요령성 본체를 공격하여 가능한 작게 만드는 작전
역시 작화 퀄리티가 올라가니 보는 맛이 좋네요
하지만 총공격을 해도 요령성은 작아지기는 커녕 꿈쩍도 안하는 상태
하는 수 없이 토와가 참성검으로 요령성의 요기를 흡수해
그 요기 그대로 쏟아내는 유성 창룡파로 요령성을 작게 깎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물론 그 만큼 토와의 혼도 같이 깎여나가는 중
그 다음은 키린 오사무가 힘으로 낙하하는 요령성을 멈추게 하는데
표정이 상당히 역동적이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와중에도 계속해서 키린 오사무에게 야샤히메들을 쓰러뜨리라는 명령을 내리는 키린마루
키린 오사무는 키린마루의 말을 무시하고 토와의 상태를 보며 참성검을 더 이상 쓰지말란 말과 함께
리온이 대화의 화제로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야샤히메들은 리온이 이미 죽은걸로 알고 있듯이 얘기를 합니다
다시 장면을 전환해 무스비산에 남아있는 흡요혼의 힘을
토와가 건네준 사과나무 씨앗에 모아 과실을 하나 맺는데
이것과 야샤히메의 기억이 무슨 연관이 있는 듯하네요
아님 타임 패러독스일 가능성도
그나저나 리온이 죽었다는 얘기에 충격먹은 키린 오사무의 모습은
완전 악역 그 자체인데, 사이사이에 조금 수상쩍은 언동이 있었던 만큼 완벽한 아군은 아닌 듯
아니면 그만큼 키린마루를 증오하고 있거나
키린 오사무가 토와에게서 참성검을 회수해
자신이 키린마루를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합니다
이 모습을 보면 위의 모습은 키린마루를 증오하는 마음에서 보여준 이미지인 듯하네요
키린 오사무는 멈춘 요령성과 함께 시공을 넘어 다시 전국시대로 넘어가면서
현대시대의 위험은 사라지는데
시대수에 있던 시간의 바람개비가 망가진 것과 야샤히메들은 아직 현대에 남은 것을 보면
더 이상 전국시대에 못간다는 것을 암시하는 걸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전국시대로 넘어온 요령성 본체
이렇게 봐도 상당히 크네요
이게 그나마 크기가 줄어든 모습인데도
이후 키린 오사무는 키린마루에게 협력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지금까지 본 모습을 생각하면 키린마루를 속이기 위함이겠지만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알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작화가 상당히 안정적이라 만족스럽네요
마지막까지 이대로만 유지해주고 매듭만 잘 지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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