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2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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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19화 리뷰

 

 

 

20화 - Mal d’amour (불치병) -

거리에 방황하는 도미니크에게 접근하는 한 소년

드디어 본격적으로 미하일이 등장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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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바니타스의 서' 사용자

푸른 달의 흡혈귀에게서 '바니타스의 서'만 물려받은 자

바니타스와 마찬가지로 모로의 실험체(No.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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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당의 괴수 사건이 끝나고 어딘가 정신이 나간 상태인 바니타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피소드

상사병에 걸린 바니타스, 지난번 1쿨때의 잔느와 입장이 바꼈네요

 

사실 지금까지 잔느에게 껄렁된 것도 장난같은거였기에

처음 느껴보는 그 감정에 당황하는 모습

 

물론 노에 역시 그런 감정에 대해 모르는 어린애같은 녀석이라

도움이 안되는 중

 

사랑을 하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법

인간과 방피르들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겨온 바니타스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변화

 

거리에 방황하던 그대 마주친 것은 롤랑과 올리비에

그렇게 합석하게 되면서 연애상담을 하게되는데

 

올리비에는 미남이라 여자가 줄줄이 꼬이는 그야말로 연애마스터

 

바니타스의 이야기에 대한 반응이 재밌어서 한컷

원작재현했네요

 

바니타스의 이야기를 듣고 상대(잔느)도 좋아하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은 바니타스는

자신같은 인간을 좋아하는 녀석이 있을리 없다는 자기비하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바니타스가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은지 잘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그 이야기를 우연히 엿듣게되는 노에

이전부터 바니타스의 모습들에서 그의 과거를 궁금해했던 노에이기에

더더욱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알고싶어 합니다

 

그런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는 것을 바니타스도 깨달아야 하는데..

 

한편 바니타스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받아들인 잔느

 

덕분에 억장이 무너지는 루카는 잔느와 함께

도미니크에게 상담을 받으러 가지만

 

잔느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니 

이전과는 달리 사이다스런 반응이네요

 

오히려 너무 적극적이라 무서울 정도

 

루카는 이미 현실도피

 

결론은 사랑에 빠진 잔느는 적극적인 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전보다 감정이 풍부해진건 덤

 

그런 잔느를 보며 자신의 존재 가치에 회의감을 느끼는 도미니크

사실 이 이전에 나왔어야할 언니인 베로니카와의 대화가 원인이지만 

애니에선 완전 생략

 

파리에선 흡혈 사건이 종종 발생 중인데

20화 시작에서 나왔듯이 범인은 바로 도미니크

 

그 와중에 방피르를 증오하는 아스톨포를 만나고

혹시나 자신의 앞에 나타났을 샤세르가 바니타스였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노에는 바니타스와의 만남을 다행이라 여기는데

 

바니타스와 노에의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유대를 한번에 망가뜨리는 에피소드가 

다음화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20화에서 도미니크에 대한 생략된 부분은 

아마도 21화에서 따로 보여줄 것 같네요

 

 

 

 

 

다음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21화 리뷰

 

원작 후기

[바니타스의 수기] 9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