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2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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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23화 리뷰

 

 

 

24화 - 고향을 떠나 오랜 세월 -

이 세계에서의 난민의 취급은 상당히 가혹한데

마왕령과 접하는 나라에서는 난민을 징병하여 최전선에 보내고

혹은 난민 보호라는 명목 아래 노예같은 노동력으로 혹사시키는 것이 대다수

 

카즈야가 만나러 간 인물은 프리도니아 외곽의 난민들의 대장을 맡고 있는 지르코마와 여동생 코마인

외관은 완전 인디언 복장이네요

 

카즈야가 이곳에 온 이유는

난민들에게 공존을 선택하여 백성으로서 살아갈 것인지

이 나라를 떠날 것인지 결단을 듣기 위함

 

말만 들어선 무조건 백성이 되는 것을 선택하지 않겠냐 하겠지만

지르코마는 언젠가 마왕령에 있는 고향에 돌아가고자 하는 숙원이 있기에 선택을 미루고 있네요

 

물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은 이곳에 소환된 카즈야도 공감하지만

불법체류하는 난민 문제를 이 이상으로 미룰 수만은 없기에 모아님 도의 선택을 강요합니다

 

제국은 난민들에게 미개척지의 땅을 내어주고 난민들이 직접 개간해 쉼터를 주고

난민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면 그 개척된 땅이 남는다는 방법으로 서로 이득을 보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지만

 

카즈야는 그 방법으로는 미개척지가 고향이 되어버린 차세대들은 갈등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백성이 된다면 미개척지가 아닌 이번에 생기는 원안 신도시 베네티노바다에 난민들을 주거시키고

살 곳과 일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제안합니다

 

지르코마와 코마인의 의견이 찬성과 반대로 나뉘네요

 

이때 또 한 명의 의사인 브레드가 등장하는데

무슨 사정이 생겨 힐데를 만나러 오고 

난민 중에 태아의 위치가 좋지 않은 임산부의 양수가 터져 위급한 상황

 

브레드와 힐데의 실력으로 무사히 아이가 태어나면서

프리도니아에서 태어난 난민의 아이를 보며 

지르코마는 취락의 대장직을 코마인에게 양도하고 고향에 돌아가고자 하는 난민을 이끌어 

북쪽으로 돌아가 고향의 탈환을 지원하기로 하네요

 

결국 위에서 한 제안의 대답과는 반대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난민 문제도 해결되는데

조만간 분위기를 보면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길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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