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비의 세일러복]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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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달맞이회라는 공부합숙이 주 에피소드로 합숙기간 중

아케비는 연극을 위한 감정연기를 위해 사랑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며 시작

 

 

초등학교까지 혼자 다녔던 아케비는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며

그 감정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보고 여러 경험과 사랑의 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가 여학교다 보니 역시나랄까 사랑이야기가 나오니 백합요소가 평소보다도 강조되는 부분도 있네요

그나저나 배구소녀인 히토미를 단발로 만들어버려서 처음에 새로운 캐릭터인가 싶었던,.

 

연극을 위해 준비하는 아케비에게 배구부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안과 운동을 하는 모습을 

작가 특유의 포징으로 디테일하게 살려고 있는 부분은 역시나 화집을 보는 듯한 감각이 들어 재밌습니다

거기다 애니에선 오리지널 요소가 섞여 방영했는데 알고보니 그 오리지널 요소가 9권 번외편을 각색해서 삽입시킨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