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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 같은 미남은 싫어 -
리온에게 웨인 가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카라
루크시온과 리온은 도와주는 것에 부정적이지만
리비아가 중간에 끼어 있는 이상, 문화제가 끝난 연휴에 도와주기로 합니다
한편 지난번 소동에서 안제의 과거 발언이 조명되면서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서먹해지고
리온은 문화제에서 적자를 피하기위해 생각해둔 것이 바로
학원에서 치뤄지는 에어바이크 레이스
이 에어바이크의 1학년 대표는 질크
적폐당한 5바보들 때문에 만년 돈부족이 된 마리에는
이 에어바이크 레이스에서 질크의 우승 상금이 간절하기만 하네요
의외로 마리에는 전생의 트라우마때문에 내기를 상당히 싫어합니다
이 에어바이크 레이스로 또 한바탕 버는 리온
루크시온이 경기장이나 선수 대기실에 짐입해서 정보를 수집해오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내기에 걸어 돈을 따내는 것을 반복
우승후보 중 한 명인 질크가 다른 선수들에게 심하게 마크당하는 모습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리비아를 보며 리온은 어딘가 찝찝한 느낌을 느끼지만
본래의 게임 시나리오대로라며 정당화하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레이스에서 1등으로 들어오는 질크지만 과한 마크로 인한 부상으로
결승에는 참가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데
질크에게 집중마크시킨 장본인은 질크의 전 약혼녀인 클라리스 피아 애틀리
자신을 버리고 마리에에게 넘어가 결국 가문에 쫒겨난 질크를 원망하는 중
원래는 이런 식으로 청초하고 우등생스러운 여성이었지만
질크에게 버려지고 나서 흑화하고 노예들을 여럿 사들여 애인들과 문란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가 센 사람에게 여러모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마리에를 보며
리온은 전생의 여동생을 떠올리네요
부상으로 결승에 출전 불가능한 질크 대신에 마리에는 리온에게 대리 출전하라고 권유하고
리온은 실행위원 학년 대표인 안제에게 불똥이 튀는 것을 막고자 출전하기로 합니다
결승을 앞두고 리온을 만나러 온 클라리스의 측근이자 에어바이크의 우승후보인 댄
리온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클라리스가 변해버려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니에선 클라리스의 현재의 행태가 어떤지 완전 생략되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노예를 거느려 문란한 일상을 보내는 등의 언급은 애니에서 빼면서 어느정도 순화하고 있네요
결승 경기가 시작되고 예상대로 지난번 결투에서 학생들에게 원망을 산 리온은 집중 마크 당하는 신세
한편 리비아와 안제는 또다시 지난번의 백작 영애와 마찰을 빗는 중으로
지난번에 이어서 안제의 과거 발언을 재조명하여 리비아와의 관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본래의 게임 설정상 리비아를 괴롭히는 악역 영애였을 안제
하지만 게임 시나리오에서 크게 벗어난 지금 그 설정들이 리비아와의 관계에 큰 장애가 되어 돌아와
둘 사이를 가로막는 큰 벽이 되고 있네요
루크시온이 에어바이크를 개조함으로서 결승에서 가볍게 우승한 리온
원작에서는 아주 미세한 차이로 우승하는거지만
애니에선 압도적으로 우승한 것으로 연출하고 있는게 차이점
리온은 우승한 약속으로 질크에게 클라리스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명령하며
제대로 마주하고 질크와 클라리스의 관계는 완전히 매듭을 짓습니다
뭐 이후 리온에게 플래그가 서면서 서브히로인화 되는 클라리스지만
애니에선 히로인으로서의 비중은 기대하기 힘들겠네요
안제와의 엇갈림으로 괴로워하는 리비아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해주며
리비아의 자신의 본심을 알아차리게 등을 떠밀어 주며 끝나는데
여기에 또 초를 치러 카라가 리비아를 만나러 오면서 소동의 폭풍전야를 암시합니다
그나저나 이거 정말로 원작 1부 완결까지 갈 수 있나?
후반에 왠지 날림으로 진행될 것 같아 불안한데..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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