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4기]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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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7화 - 잠겨버린 기억 -

시작부터 작붕으로.. 

 

무쿠로가 인간이었을 적의 과거의 기억

어린 무쿠로와 의붓언니와의 추억

 

무쿠로의 영력을 봉인하기위한 데이트가 시작되지만

지난번 일로 이미 시도에 대한 무쿠로의 호감도는 이미 봉인 가능한 수준

 

하지만 시도가 무쿠로의 긴 머리카락을 좀 자르면 어떠냐는 제안을 하자 

정색하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무쿠로가 머리카락을 기르는 이유는 과거의 기억과 연관되어 있기에 무쿠로에겐 트라우마 버튼

물론 현재의 무쿠로는 그것마저 기억하지 못하지만..

 

원작에선 무쿠로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밟고 넘어질뻔해서 시도가 머리카락을 자르자고 제안한거지만

애니에선 좀 느닷없이 나왔네요

 

프락시너스의 선택지로 무쿠로의 머리카락을 묶어주며

애니에선 코토리의 주제가 나오자 여동생이라는 단어에 반응하는 모습이

오리지널 요소로 각색이 들어갔습니다

 

이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

 

열심히 에스코트해준 시도에게 더욱 호감을 느끼는 무쿠로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른 정령들과는 일절 만나지 않을 것을 강요하면서 독점욕을 보이네요

 

그런 무쿠로의 요구에 곤란해하며 모든 정령을 구하고 싶다는 시도의 말을 듣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이번 데이트는 이걸로 끝

 

다음날, 아침 어째선지 시도를 본 코토리는 시도를 기억하지 못하고

집에 침입한 괴한으로 여기는데

 

코토리뿐만이 아니라, 시도의 주변사람 전부가 시도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채

완전 남인 것 마냥 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령들 마저

시도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채

 

이게 전부 무쿠로가 한 짓임을 눈치챈 시도는

하니엘을 미카엘로 모방하고 칼리도스쿠페로 모두의 기억을 해방할려는 그때

무쿠로가 시도가 모방한 미카엘을 봉인하면서 퇴로를 막아 버리네요

 

이 모든게 자신과 시도 단둘이 있기 위한 계획으로 

악의로 행동한 것이 아닌 오직 자신의 순수한 선의와 애정으로 행동한 결과

 

한편 토카 일행들은 한 자리에 모여 어제 있었던 수상한 남성(시도)의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는 오리가미

이후엔 말투가 달라지면서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오리가미는 바로 '데빌' 오리가미 (개변 후 세계의 오리가미)

그리고 시도와 무쿠로에 대한 기억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존재

 

데빌 오리가미에게서 시도에 대한 정보를 전해듣자 기억은 사라졌어도

무의식적으로 시도에 부재에 대한 불안한 감정으로 반전되어버린 토카(텐카)

 

한편 이전 무쿠로가 시도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한 이유는

무쿠로가 꾼 꿈에서 혼자인 어릴적 시도를 보았기 때문인데

둘 다 어릴적에 가족이 없었으며 이후에 새로운 가족을 얻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도와 무쿠로 앞에 나타난 데빌 오리가미와 반전 토카(텐카)

이 두 존재는 두 번째 인격에 가깝기에 무쿠로의 봉인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시도를 기억하고 있는데

 

반전 토카와 무쿠로의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데빌 오리가미의 제안으로 3인 데이트를 하며 시도의 입술 쟁탈전이 시작되면서 이번 7화는 끝나네요

이번 7화는 작화가 상당히 불안정한 듯합니다

그래도 오래 버텨낸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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