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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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7화 리뷰

 

 

8화 - 마약 -

 

메노우를 지켜보는 [제4]의 사람

참고로 이 시선을 메노우는 이미 눈치채고 있습니다

 

둘이서 시장을 둘러보고 즐기는 와중에도

자신들을 미행하는 자들을 경계하는 메노우

 

아카리가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도 노련하게 대처하며

습격자들을 제압합니다

 

그리고 메노우를 습격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마논

 

이후 정보가 새는 것을 막기위해 붙잡힌 습격자들을 처리하는데

이게 바로 마약에 의한 제물 공양

 

도력 : 산 제물 공양 - 혼돈 유착 순수 개념[마]

소환 [아이는 배가 고프다]에 의한 마물 변환

 

시실리아와의 대화는 리벨에 막 도착했을때 여비 신청 과정이나

아카리를 죽인다는 임무에서 도촉 당하는 등의 모습을 애니에선 다소 늦게 들어갔네요

사실 이 이후에 아카리를 무마전에 집어넣는거기에

그래서 다소 전개가 맞물리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 시실리아에게서 전달받은 의뢰는 바로 리벨에서 퍼지고 있는 마약 조사

이 마약은 섭취하면 마물로 만들어서 대규모 테러를 벌일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약

아까 메노우를 습격한 자들이 이것에 의해 마물이 된 것

 

평소처럼 뒤에서 하는 조사는 모모가 맡습니다

 

마약 유통에 대해서 간부 중 한명이던 카이젤을 마물로 변한 이유에 대해서

불만을 터트리는 제4 신봉자들

 

그 이유는 지난 회의에서 마논이 준비한 샌드위치에 마약을 넣어뒀기 때문인데

즉 현재 회의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도 이미 마약을 섭취한 상태

 

본보기로 한명을 처리하며 강압적으로 신봉자들을 억압하는데

마논은 어머니와 연관된 자들에 대한 복수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잔혹하게 변합니다

그리고 그 화살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양염의 제자에게도

 

이번에도 역시나 아슈나와 모모는 얽히는데

모모가 붙잡아 신문하던 건달의 리더가 바로 아슈나

 

악마의 몸은 원죄 개념 그 자체

원죄 개념을 추출한 결과가 악마인 셈인데

섭취한 것을 무기질이건 유기질이건 전부 악성으로 변이시켜버리며

원래 존재했던 조성을 침식하고, 자신과 동질로 변화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마물이란 원죄 개념을 섭취해서 변이된 생물

그리고 사람을 마물로 변환시키는 마약의 재료는 원죄 개념의 [만마전]

무마전은 이 만마전이 4대 인재의 일각으로서 봉인되고 난 후의 흔적

 

아슈나 역시 제4를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정보를 주는 대신에 함께 성과 대결이라는 이름으로 공조하자고 제안합니다

 

메노우와 연관되기만 하면 귀염귀염한데

아슈나때완 온도차가 상당히 극심한 모모

 

마논 리벨이 개최하는 나이트 파티에 메노우와 아카리가 참석하면서 8화는 마무리

7화에서 상당히 빠른 전개로 진행해서 놀랐는데

8화에서 다시 평소 템포로 돌아왔네요

 

 

애니로 보니 아카리의 댕댕한 매력이 더 잘 느껴져서 좋은 듯

 

 

 

다음화 리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9화 리뷰

 

원작 후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