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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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8화 리뷰

 

 

 

9화 - 요동치는 왕도와 소녀의 맹세 -

상회가 습격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다카레스는 

서둘러 증원을 보내 습격자들을 진압하고자하지만

 

그 습격자가 습격자인지라 

그러거나 말거나

 

이런 스킬을 막 날려대는데 증원이 있으면 뭐할까?

실제로 스킬 시전자들도 놀라는 판국에

 

아크와 고에몬이 앞에서 화려하게 날뛰는 동안 

뒤에선 아리안과 치요메는 붙잡힌 수인들을 구출합니다

 

해골기사 애니가 좋은 점은  

전투신의 퀄리티가 기본적으로 보장되어 있다는 점이죠

물론 전부 마법을 시전하는 등의 모션에 몰빵되어 있지만 결국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은 법

 

차례차례로 붙잡힌 수인들을 구출해내지만

한편으론 상처를 입은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는 수인들이 구석에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치요메는 충격을 먹네요

 

아크의 전이 마법으로 수인들을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아까 본 그 참상에 이것만으로 분이 풀리지 않는 아크는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을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고에몬과 합체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번화는 상당히 화려하네요

스킬이 상당히 많이 등장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희생당한 수인들을 화장하면서 

그들을 기리며 보내주며 이번 습격은 끝납니다

 

한편으로 이번 에투아트 상회의 습격으로 계획이 다 엉망이 된 다카레스는

도중에 누군가에게 칼침을 맞는데

 

그 칼침을 놓은 사람은 다카레스를 모시던 세트리온

이전화에 눈빛부터 심상치않더니 역시나

 

알고보니 세트리온은 제1왕자 섹트를 모시던 사람으로

결국 섹트에 놀아나고 있던 다카레스였네요

 

결국 유리아나를 습격한 것도

이번 수인들의 습격도 미리 눈치채고 그걸 이용해서 세트리온을 암살한 것도 전부 섹트

물론 이 모든 건 왕위싸움

 

하지만 죽은 줄 아는 그 유리아나는 무사히 림부르트 대공국에 도착

유리아나의 친언니인 전 제1왕녀이자, 현재는 대공비인 세리아나와도 무사히 재회

이미 세간에는 유리아나를 습격한 건 다카레스로 알려져있네요

 

하지만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섹트가 뒤에서 무언가 한게 아닌가 의심을 하는 유리아나는

자신의 생존사실을 비밀로 부쳐 잠시 뒤에서 지켜보기로 하고 

엘프족과 인간족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기로 합니다

 

치요메에게서 이번 의뢰의 보수인 엘프족 매매의 인물의 정보를 전해듣는데

이번 목표지는 동쪽의 신성 레브란 제국

마물들을 조종하는 링도 여기가 출처로 보입니다

 

정황상 이번 에브란 제국의 에피소드가 애니 마지막이 될텐데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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