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2기]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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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방패 용사 성공담 2기] 9화 리뷰

 

 

 

10화 - 도의 용사 -

붙잡힌 라프타리아는 과거 노예시절의 트라우마를 떠올리지만

나오후미와의 재회를 고대하며 잘 버티고 있네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라르크 일행들과 함께 수감되어 있다는 점이랄까

쿄를 막을때까지 휴전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라프타리아에게서 키즈나가 무한미궁에 갖혀있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글래스는 상당히 분해하고

키즈나를 구해준 보답으로 어떻게든 라프타리아를 나오후미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주겟다고 다짐하네요

 

현재 라프타리아와 라르크 일행이 있는 곳은 '감퇴 감옥'

수감자의 능력을 감퇴시키는 마법이 상시 걸려있으며

반대로 간수들의 힘은 특별한 부족으로 증가하는 곳

 

특히나 스피릿은 생명력이 감소하기에 글래스에겐 특히나 상성이 안 좋은 곳입니다

 

라프타리아의 환영마법을 사용해 간수를 속여 탈출하는데 성공하면서

키즈나와 합류하기 위해 나오후미가 향한 시클로 향하는 라르크 일행

뭔가 매끄럽게 진행되는게 오히려 어떻게 구속되었는지 의아할 정도로 쉽게 탈출하네요

 

여기서도 라프타리아의 먹방은 멈추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라프타리아의 레벨을 올리며 시클로 향하는 중

레벨이 오르면서 조금씩 같이 성장해가네요

 

한편 도의 권속기 소지자의 후보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퍼지는데

그 후보자의 정체는 바로 나오후미 일행을 함정에 빠트렸었던 카즈키

 

권속기의 소지자는 권속기가 직접 정하는데

도의 권속기가 주인으로 선택한 것은 카즈키가 아닌 라프타리아

라프타리아의 노예문이 사라진 이유도 권속기의 소지자가 된게 이유였네요

 

게다가 권속기의 힘에 의해 완전히 이전과 같이 성장하며

권속기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쫒기는 신세가 됩니다

 

라르크 일행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 혼자 도망치던 라프타리아가 도착한 곳은

대대로 도의 권속기를 섬겨온 일족의 신사

 

쫒아온 카즈키와의 일기토를 한방에

사성수 백호의 분신마저 일격에 쓰러뜨릴만큼 강해진 라프타리아

 

마지막엔 나오후미 일행과 재회하며 끝나는데

솔직히 전개가 너무 빠르게 훅훅 지나가는게 한눈에 보일 정도

뭐 질질 끄는 것보다야 나은 것 같은데 정작 감정선 부분은 이입하기도 전에 지나가버리니 

몰입하는데 방해되는건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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