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 키스]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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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인게이지 키스] 4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5화 - 덧 없는 손톱자국 -

아야노를 악마로부터의 습격을 막아준 키사라

덕분에 큰일없이 넘어가지만 습격한 악마는 놓치고 마네요

 

악마가 아야노를 노리고 있는 만큼

현재 격리되서 보호받게 된 아야노

 

12년 전, 베이론 시티의 동쪽 해저

세계 제일의 오르고늄 채굴장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폭발 사고로 알려진

이 사건은 초인화한 인간이 일으킨 악마 재해의 원인이 바로 오르고늄에 있다고 주장하는 슈의 아버지가

방재 컨설턴트를 통해 채굴장을 시찰하는 계기로 악마에 의해 몰살당한 사건

 

세간에는 슈의 아버지가 일으킨 단순 폭발 사고로 알려지면서 

최악의 배신자로 낙인 찍힙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그 사건의 생존자이자 진실을 알고있던 당사자로서 

출처불명의 정보원의 정보를 토대로 악마를 뒤쫒고 있네요

 

원인불명의 정보상의 정보로 움직이는 슈를 설득하며

자신이 도와주겠다는 테츠야는 정보를 공유해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

보통 클리셰대로라면 이런 사람일수록 흑막일 가능성이 농후한데..

 

이번 악마 재해는 슈가 입찰받아 노려지고 있는 아야노의 곁에 있으며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는데 AAA에 들어오기 위한 목적이라던가

아야노와 사귀었던 이유라던가 추억을 회상하는데

 

슈는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직 여동생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매달려 슈는 포기하지 못합니다 

 

그런 슈의 각오를 듣고 마지막 키스와 함께 

더이상 슈에게 관섭하지 않기로 하는 아야노.. 했네 했어

물론 이후 키사라에게 기억을 빼앗기지만

 

보면 볼수록 의외로 키사라가 패배 히로인 속성인듯

 

악마와의 대결은 5화 초반부는 다소 작화가 흔들렸지만

후반부는 힘이 팍 들어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무라 준야를 살해한 건 악마가 아닌 것이 밝혀졌네요

범인은 인간, 슈의 정보제공자도 수상한 상태에 기억까지 애매한 점을 생각하면

정보 제공자가 범인일 가능성이 현재로선 유력해 보이는데

뭔가 여기서 반전이 있을 것 같기도?

 

슈에게서 그날 밤의 기억을 빼앗은 키사라에게 선전포고?하는 아야노

슈와 했던 약속은 기억이 사라짐과 동시에 파기되었기에 

앞으로도 계속 슈에게 간섭할 예정인 아야노

 

이제 슬슬 작품의 전환점이 올 시점에 접어들었는데

6화부터 전개의 본 궤도에 진입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다음화 리뷰

[인게이지 키스] 6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