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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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8화 리뷰

 

 

 

9화 - 피리 소리 -

루루티에의 고향 쿠쥬우리에 도착한 오슈토르(하쿠) 일행

쿠쥬우리는 야마토의 속국이며 루루티에는 쿠쥬우리의 막내 공주입니다

 

쿠쥬우리에 온 목적은 외교적 동맹을 맺기위함이지만

쿠쥬우리는 그런 제안에 어딘가 걸리는게 있는 모습을 보이네요

 

루루티에는 오빠말고도 언니가 한 명 있는데 

그녀의 이름은 시스, 중층 시스콘

바로 오슈토르의 제안에 잠시 뜸을 들였던 직접적인 원인

 

시스는 안쥬의 동맹 제안에 루루티에의 귀국 허가라는 제안을 걸면서

극심한 과보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즉 바깥(안쥬 곁)은 위험하니 집에만 있게 해달라는 부탁

 

이후 루루티에의 오빠인 아슈마는

루루티에가 혼자서기를 할 수 있도록 오슈토르에게 누나(시스)를 설득시켜달라고 부탁하네요

 

루루티에는 어릴적부터 몸이 허약해 조금만 움직여도 곧바로 쓰러지기 일쑤였고

그런 루루티에를 옆에서 어머니가 남겨준 피리를 불어주며 지켜주면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과보호 태도를 취해온 시스

 

가장 중요한 것은 루루티에 자신의 각오이기에

오슈토르는 루루티에에게 현재의 마음다짐을 물어봅니다

어째서 여기까지 왔느냐고

 

오슈토르의 모습에서 하쿠와 겹쳐본 루루티에는 (..는 동일인물이니)

하쿠에 대한 마음에 이끌려 이곳에 다다랐음을

그가 하고자했던 것들을, 전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해서 루루티에는 이곳에 있습니다

 

안쥬를 따라가겠다는 루루티에의 결심에

힘으로라도 막아서는 시스

 

그리고 그런 시스를 막으며 혼자서 앞으로 나아가고자하는 루루티에를 떠받쳐주는 오슈토르

 

두 사람의 전투신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괜찮고 뽑은 듯

 

승부는 오슈토르의 승리

아쿠르투르카의 힘이 점점 개화하고 있어서 전투능력이 하쿠때완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늘었네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루루티에의 결심을 지지하기로한 시스

참고로 이 싸움에서 오슈토르에게 패하고 시스는 오슈토르애게 반하게 됩니다

 

이번 9화는 루루티에를 속박하던 과보호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내용은 쉬어가는 느낌이 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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