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4기]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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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오버로드 4기] 7화 리뷰

 

 

 

 

8화 - 계산하지 못한 한 수 -

4기 8화의 시점은 원작 11권이었던 드워프 에피소드(4기 7화) 이후의 성왕국 에피소드인 

원작 12권과 13권의 얄다바오트 토벌 이야기가 이미 지나간 시점으로 진행되네요

참고로 원작 12, 13권인 성왕국 에피소드는 4기가 끝나고 극장판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즉 8화는 원작 앞 내용을 건너띄어 바로 원작 14권으로 진행

 

4기 2화에서 등장했던 알베도에게 접근하던 귀족인 필립의 시점으로 

마도국에서 언데드를 이용한 농작물 대량 생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영지에서 나는 농작물의 값이 떨어지게 된다면서 

 

한 가지 흉계를 꾸미기 시작하는 필립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가지고 올 나비효과를 현재 필립은 알지 못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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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의 계략에 의해 결국 리 에스티제 왕국의 멸망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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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왕국으로 운반 중이던 나자릭의 식량이 왕국의 귀족에게 도난당했다는 소식이 

아인즈의 귀에 들려오고, 이 식량을 빼앗은 장본인이 바로 필립입니다

겁대가리 없이..

 

필립을 영향 아래에 두고 있던 여덟손가락의 한 명인 힐마 슈그네우스

필립이 멋대로 행동하면서 사고를 친 바람에 벌을 받을까 두려워하지만

힐마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아인즈를 보고 오히려 경외심을 품게되네요

 

원래는 왕국 내부에서 내란을 일으켜

마도국이 일부 민중이 원하는 형태로 평화적으로 개입하는 계획을 짜고 있었지만

필립이 혼자 사고를 쳐서 왕국에 향한 국민들의 불만을 품게 한다는 전제가 파탄난 상황

즉 원래의 계획과는 정반대로 왕국이 마도국에게 대든 상황

 

물론 필립은 정말로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장사가 안 된다는 생각에 벌인 일이지만

방심하다 역으로 당한 격이 된 나자릭 측은 온갖 경우의 수를 두고 대책을 쩌고 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필립이 아무 생각없이 벌인 것으로 단정짓긴하지만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다음

마도국의 마차를 습격한 왕국에게 어떤 처벌을 내릴것인가?

 

이번에도 데미우르고스가 아인즈의 말을 멋대로 착각하며 제멋대로 해석하면서

데미우르고스는 혼자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국가 레벨의 당근과 채찍..

 

마도국에 곧바로 항복한 제국이라는 당근과 항복하지 않은 왕국이라는 채찍

즉 이 두 가지 반면교사 사례를 만듬으로서 마도국의 당근과 채찍

어느쪽을 선택할지 스스로 선택하게 만들기로 합니다

 

한편 마도국으로부터 전령을 전해들은 왕국은 

원인이 된 귀족(필립)을 산제물로 바칠 수 없다는 왕과 마도국과는 싸워선 안된다는 자낙의 의견이 충돌하는데

 

이번 습격 건은 왕이 자신의 목 하나로 용서를 빌면서 끝나네요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됩니다

벌써 원작 14권의 1/4까지 다뤘네요..

그 만큼 생략된 부분이 너무 많은데. 이건 나중에 따로 보여줄려나?

4기가 총 13화인걸로 알고 있는데 페이스 조절을 좀 해야할 듯

 

 

 

 

다음화 리뷰

[오버로드 4기] 9화 리뷰

 

원작 후기

[오버로드] 1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