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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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 망집의 불꽃 -

안쥬를 찾아와 나코쿠의 탈환을 도와달라는 나코쿠의 왕자, 이타쿠

12화는 나코쿠의 탈환을 위해 아투이의 가문, 삿호로와 함께 바다를 건너가면서 시작됩니다

 

참고로 이타쿠는 아투이의 고종사촌이자 약혼자

물론 아투이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한편 멀리서 오슈토르 일행을 지켜보는 한 인물

목소리를 들으면 알 수 있듯이 마로로입니다

 

현 이타쿠네의 비밀 요새에 도착한 일행들은

나타쿠의 현 상황을 브리핑하며 탈환 작전을 마련하기 시작

 

작전 개요는 본부대가 수도 나라에 진군하고

그 사이에 별동대가 성내에 기습해 내부에서 성문을 열어 진입로를 확보하는 것

 

한편 아버지를 잃은 이타쿠는 더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위해

이번 작전에 아투이를 제외시키고자 합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고싶다는 그 마음을 이해하기 힘든 아투이

 

그리고 그때 떠올리는 하쿠의 모습에서

아투이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한편 왕성 내에서 기습하는 오슈토르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마로로

마로로가 조정군의 책사로서 이번에는 친구가 아닌 적으로서 마주하네요

그리고 전보다 상당히 강해진 상태

 

현재의 마로로는 친구인 하쿠의 죽음에 괴로워할때 라이코우가 

약으로 세뇌함으로서 꼭두각시로 전락

 

포위당하며 절체절명의 순간에

작전에서 제외된 줄알았던 아투이의 지원으로 허를 찌르고

 

사실 이 모든게 아투이가 제의한 작전으로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 멀리하는 것이 아닌

옆에서 함께 싸우기를 선택한 아투이

 

불리해진 마로로지만 이미 자신의 목적은 달성하고

하늘의 기둥을 손에 넣고 물러납니다

 

총 2쿨 28화 예정인 3기도 어느덧 1쿨 끝자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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