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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준비된 함정 -
앞서 나간 리 에스티제 왕국의 군세에의 소식이 끊어짐으로써
마도국에 패한 것을 짐작한 왕
이것으로 왕국의 멸망은 사실상 확정
시점은 넘어가 여덟손가락의 동료들은 한 자리에 모여있는데
이들이 모여 있는 이유는 마도왕의 사자가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와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독종이던 녀석들이 순한 양인 듯
고분고분한 모습이 얼마나 심한 공포에 질려있는지 잘 보여주는 부분
새로 소개받는 간부 코코돌도 그 공포를 새겨 넣기 위해
공포공에게 세례를 당하네요
왕도에서의 최;후의 결전도 코앞에 두고
주홍물방울의 파워드 슈트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알베도가 아인즈에게 존칭이 아닌 반말로 대답을 한다는 점
다시 봐도 애니에서 파워드 슈트는 좀 멋진 듯
이 파워드 슈트의 오른쪽 장갑엔 체인 드래곤 라이트닝(연쇄용뢰) 마법이 장착되어있고
왼쪽 장갑엔 파이어 스톰(화염폭풍) 범위공격마법이 장착되어 있는데
역시랄까 10화에서 설명했듯이 위력은 상당히 셉니다
두 번 봐도 택티컬 하네요
하지만 파워드 슈트의 단점은
장착자의 표준 신체 능력치에 따른 HP를 가지기에
상대와 지나치게 레벨의 차가 크면 그야말로 개복치 신세
위력이 강해 저레벨 유저들에게 인기지만
고레벨 유저들에겐 파워드 슈트보다 전설급 장비가 더 효율적
하지만 저레벨 유저들이 사용하면 그만큼 실력자들에겐 스쳐도 죽으니 계륵인 장비
알베도는 시간을 끌어 파워드 슈트 같은 위그드라실 아이템의 또 다른 소유자
즉 아인즈와 같은 유저를 유도하는 중인데
아니나 다를까
아인즈를 공격해오는 백금의 갑주
드디어 이번 원작 14권 파트의 하이라이트인 백금용왕의 등장
참고로 2기 1화에서 짧게 등장했었고 이 풀 플레이트 아머는
백금용왕이 원격으로 조종하는 갑옷
그리고 오버로드 작중 세계관 최강 중 한 명입니다
*작가피셜로 유일한 아인즈의 천적
자신의 이름을 리쿠 아가네이아로 소개하는 백금용왕
사실 이 '리쿠 아가네이아'는 정체를 숨기기 위한 가명으로
진명은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
백금용왕이 아인즈를 찾아온 이유는
이 세계의 평화와 균형을 망가뜨리는 세계의 적,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로 판단해 제거하기 위함
실제로 처음으로 열세를 보이는 아인즈를 볼 수 있네요
열세에도 상대의 전력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공략을 짜내고 있는 중이지만
진짜로 위험해지니 도게자 박는 모습은 확 깨는 듯
일단은 알베도의 난입으로 백금용왕도 물러나면서 이번 전투는 마무리
참고로 각자의 상성들이 있기에 단순 전투로만 따지면 알베도가 아인즈보다 훨씬 쌥니다
그걸 알기에 백금용왕도 물러난 것
이번 습격은 백금용왕이 아주스에게 부탁해 계획한 건데
아주스가 알베도를 잡고 있는 사이 백금용왕이 아인즈를 죽이는 작전
이번 싸움은 백금용왕이 상당히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예상보다 훨씬 웃돌았던 아인즈
그리고 아인즈가 뚫지 못한 '세계단절방벽'을 알베도가 깬 사실에 놀라면서
알베도가 플레이어로 착각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세계단절방벽]을 깰 수 있는 건 원시 마법이나 세계급 아이템 소유자뿐인데
지금까지 나왔듯이 아인즈는 수호자들에게 세계급 아이템을 하나씩 넘겨준 상태
지금까지 백금용왕과 싸운 아인즈는
판도라즈 액터가 아인즈로 변신한 모습으로
판도라즈 액터는 상대의 모습을 기타 제약을 지면서 흉내내는데 본체의 80%의 위력을 가집니다
즉 진짜 아인즈는 거울을 통해 백금용왕과 가상의 자신의 싸움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고
덕분에 백금용왕의 전력을 어느 정도 파악하는데 성공
반면에 백금용왕은 아인즈의 전력을 잘못 판단하고
거기다 알베도가 플레이어인가? 하는 등의 착각을 주는 등
정보전에선 결국 아인즈가 이득을 취한 셈
이제 원작 14권도 에필로그 파트만 남았는데
4기가 총 13화 완결인 만큼 12화는 브레인 파트를 다룰 것 같고
나머지 자잘한 내용은 13화로 4기는 끝나겠네요
4기 직후 이야기인 원작 15권도 9월 말에 국내 정발되는데
전자책은 10월이나 11월쯤에나 볼 수 있을테니
적당한 타이밍인 듯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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