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오버로드 4기] 10화 리뷰

악어농장 2022. 9. 8.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오버로드 4기] 9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오버로드 4기] 8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

crocodailfarm.tistory.com

 

 

 

 

10화 - 최후의 왕 -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아인즈는

갑작스런 파워드 슈트의 등장으로 살짝 멘붕이 오는데

 

파워드 슈트는 '위그드라실'이라는 게임에 처음부터 있던 장비는 아니지만

뉴비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추가된 무구로 그만큼 성능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전에 봤듯이 '비행' 능력과 수중에서의 '잠수' 능력

각 팔이나 다리에 공격 마법을 내장할 수 있으며 물리공격과 마법공격, 방어력이나 회피력에 고루 능한 장비

 

물론 약점도 존재하는데

하나는 파워드 슈트는 풀 플레이트 아머로 취급되기에 다른 갑옷과 병용이 불가능하며

조합된 마법을 특수기술 같은 것으로 강화하지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 장비로서의 강화는 가능해서 단점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파워드 슈트가 만능이냐하면 당연히 그건 아니고

약자들에겐 좋은 장비가 되지만 강자, 즉 고레벨 유저들에겐 차라리 신기급 장비를 사용하는게 훨씬 강하며

저레벨들에겐 강력한 장비가 되지만 다만 이럴경우엔 HP나 MP는 사용자의 순수 스탯이 그대로 적용되기에

한마디로 툭하면 죽는 개복치가 됩니다

 

 

 

수호자들은 아인즈가 파워드 슈트의 등장을 앞서 예상한걸로 착각하면서

일부러 적은 병력을 투입해 그 능력을 시험한걸로 알고 있네요

 

 

 

페스토냐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도시 함락보다 왕도 함락을 우선시하면서

이제 슬슬 왕국의 멸망을 실행시키기 시작합니다

 

 

 

현재 왕국은 사실상 제2왕자 자낙이 실권을 쥐고 있는 상태로

국왕은 교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했고 자낙은 그걸로는 해결하지 못할 것을 예상하기에 왕을 정양시켜

왕의 대리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생긴건 이래도 나름 유능한 왕자

 

 

 

마도국이 뒤에서 몰래 국경선 근처를 함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왕국이 알지 못한 사실에서 이미 내부에 그 정보를 차단하고 있는 배신자의 존재를 눈치채고

 

 

 

라나 공주는 그 배신자 중 한 명을 레이븐 후작을 지목하네요

 

 

애니에선 라나 공주가 아인즈에 대한 평가가 생략되었는데

반면에 자낙이 라나에게 위화감을 품는 장면은 그대로 나오면서 이 장면의 연출이 무의미해졌는데 

 

원래는 라나가 마도왕에 대한 평가를 듣고 자낙이 

그 라나의 목소리에서 외경과 존경심같은 것 느껴 위화감을 품는 장면입니다

이전에 한번 알베도와 함께 있는 장면이 나와서 알겠지만 라나 역시 왕국 내부에 있는 배신자 중 한 명

 

 

 

오랜만에 등장한 아다만타이트 모험자 팀 '청장미'

 

 

그리고 같은 아다만타이트 모험자 팀 '주홍물방울'의 리더이자, 라퀴스의 삼촌

아주스 아인드라

 

 

그리고 이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온 법국의 '칠흑성전'

칠흑성전은 슬레인 법국의 최강의 정예부대로 총 13명으로 구성된 영웅급 실력자들

좌측부터 순서대로 

제10석차 인간최강 / 제5석차 일인사단 / 제11석차 무한마력 / 제12석차 천상천하

 

일인사단은 외모가 어디선가 눈에 익은걸로 알 수 있듯이 1기 초반에 등장한 클레만티느의 오빠입니다

칠흑성전, 슬레인 법국의 목적은 단 하나 타도 마도국(마도왕)을 위해 협력을 제안하지만 

 

 

청장미는 그 제안을 거절하네요

 

 

다시 시점은 왕국과 마도국의 개전으로 넘어와

우선 대표자끼리 회담을 가지는 두 사람

 

 

자낙도 일단은 왕의 대리로서 굽신거리기만 하지않고

왜 의미없는 전쟁을 하는 도량이 좁은 모습을 보이냐고 뼈를 때리는 강골을 보여주네요

 

 

하지만 타인의 시선에선 강자가 약자를 희롱하는 의미없는 전쟁이라 생각하겠지만

사실 이 전쟁은 마도국의 위광을 펼치기 위한 작업일 뿐

그리고 마도국의 이름 나아가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려서

이 세계에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동료)와의 연결점을 만들기위한 한 걸음

 

 

 

정상회담이 끝나고 멸망이라는 벼랑끝에 몰린 왕국

내부에선 개전 전에 항복을 권하는 모반까지 발생하는 등

왕국은 안에서 부터 조금씩 조금씩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외모는 비열하게 생긴 캐릭터이지만 

보면 볼수록 의외로 진국인 자낙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 인물됨을 보여주면서 결국엔 허무하게 가네요

정말이지 아까운 캐릭터..

 

 

슬슬 3분기 애니도 끝이 보이네요

 

 

 

 

다음화 리뷰

 

[오버로드 4기] 11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오버로드 4기] 10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

crocodailfarm.tistory.com

 

원작 후기

 

[오버로드] 14권 후기

2년만에 나온 14권 13권까지의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14권의 내용은 애니 3기까지만 본 사람들이 봐도 매끄럽게 이어진다고 느낄 정도로 리 에스티제 왕국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2

crocodailfarm.tistory.com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