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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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운명적인 만남 -

추방물답게 시작부터 주인공이 파티에 추방당하면서 시작됩니다

 

레인의 직업은 비스트테이머

여러 동물들과 마음을 나눠 계약하고 그 힘을 사역하는 직업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용사 파티에서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추방물의 클리셰답게 매몰차게 파티에서 쫒겨나는 레인

 

파티원들에겐 미움을 받았지만 

마을 아이들에겐 사랑받는 레인이네요

 

아이들의 모험가가 되고싶다는 꿈을 듣고

자신의 실력으로 모험을 하는 모험가가되기로 마음먹으며 길드로 향하지만

 

비스트테이머라는 직업은 세간에선 약한 직업이라고 알려진 듯합니다

 

작화자체는 큰 작붕은 없어 무난무난하지만 

전투신은 솔직히 빈말이라도 좋다고 할 순 없네요

 

모험가 시험 중에 우연히 D랭크 마물

킬러 타이거에게 습격당하는 소녀를 마주친 레인

 

하지만 마땅한 공격스킬이 없느 비스트테이머인 레인에게

킬러 타이거를 쓰러뜨리기엔 역부족이고

 

위험에 빠진 소녀 대신 자신이 사냥감이 되면서

최후를 기다리는 그 순간

알고보니 킬러 타이거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소녀

 

그 소녀의 정체는 최강종이라 불리는 

규격 외의 힘을 지닌 존재들 중, 특히 희귀하다고 알려진 

묘령족 소녀, 카나데

 

묘령족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에

극한까지 진화시킨 신체 능력으로 최강종 중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위력을 가졌다고 전해집니다

 

네코미미 히로인이라니

일단 캐릭터는 합격

 

자신을 구해준 레인의 사정을 전해들은 카나데는 대신 화내주는 등

다정한 모습에 레인은 조금이나마 구원받네요

 

그리고 자신을 구해주는 레인의 모습을 본 순간 

촉이 왔다며 묘령족인 자신을 사역해주겠냐 부탁하는 카나데

 

카나데의 부탁을 받아들여 계약을 맺는 레인

 

이로써

최강종인 묘령족 소녀와 최약의 비스트테이머와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1화는 끝납니다

 

참고로 원래 비스트테이머는 한 명에 한 개체가 한도지만

레인은 최강종 중 하나인 묘령족, 카나데를 사역했음에도 다른 개체를 여럿 가계약을 맺는 모습에서

레인은 비스트테이머로서는 상당한 먼치킨급의 실력자인게 밝혀집니다

 

최강종이 여럿 있는거보면

전개상 나머지 최강종들도 사역하게 되는 클리셰일텐데

뻔한 전개지만 그래도 1화는 나쁘지 않네요

 

적어도 동분기 애니인 '농민 관련 스킬'보다는 나은 듯

 

 

 

 

 

다음화 리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