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1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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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14화 리뷰

 

 

15화 - 죽음 속에서 살길 찾으라 -

시작된 조정과의 전쟁

상황은 약소하게 엔나카무이가 밀리고 있네요

전투력은 비등하고 오히려 병력수로선 우세하지만

정보의 전달로 인한 전략들이 조정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대전력인 오슈토르 일행이 아직 참전하지 않았지만

본진을 지키고 있기에 섣불리 행동을 하기 꺼려하는 중

 

그 배후에는 마로로가 있으며 허를 찌르는 등 

적으로는 상당히 무서운 존재감을 드러내네요

 

물론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는 오슈토르(하쿠)

하지만 마로로는 자신을 미끼로 삼아 습격을 막으러 온 오슈토르 일행을

화공에 가둬두는데 성공하는데

 

오슈토르는 강한 바람을 일으켜

우루루, 사라나, 후미뤼르의 보호덕에 무사히 화공의 덫에서 빠져나오는 등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고조되어 갑니다

 

이후엔 마로로와 오슈토르의 육탄전으로 이어지는데

이 둘의 전투신은 좋은편은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고 그냥 무난무난

 

싸움 속에서 마로로가 하는 말 속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통해

마로로가 어째서 흑화되었는지 눈치챈 오슈토르

 

오슈토르는 마로로의 잘못된 기억을 지적하면서

몰아붙히지만 혼란스럽고 흥분한 마로로는 결국 후퇴합니다

 

이야기는 다시 본진으로 넘어와

사라나와 우루루는 어딘가 흘러들어오는 사념을 느끼는데

 

오슈토르는 그 둘의 위화감을 통해

라이코우가 망루에 있는 염화대를 이용해 전장의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엔나카무이 측의 정보를 뺴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오슈토르는 염화대의 중계점이 되는 곳을 노려 라이코우의 눈과 귀를 차단하고자 움직이네요

 

그 과정에서 우루루와 사라나가 작전을 위해 잠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불안해하는 둘의 모습은 지금까지 이 둘은 태어나서 서로에게 떨어진 적이 없기 때문

 

특히나 불안해하는 사라나를 위로해주는 후미뤼르

 

하지만 오슈토르의 작전도 순탄하지 않은데

미카즈치의 참전으로 오슈토르 일행은 위기를 맞이하면 끝이 납니다

 

15화는 전쟁을 다루고 있어서 

여러 전황이 시시각각 보여주고 있어 덕분에 지겹진 않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4분기에 접어들었는데

보통 2쿨작은 한번 휴방을 하면서 재정비 시간을 가지는게 잦은데

칭송받는 자 3기는 화수가 많아 스케줄이 빡빡한지 쉬지않고 달려나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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