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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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화 리뷰

 

 

 

3화 - 범재의 검술 -

시드의 곁을 떠나겠다는 섀도우 가든 멤버들

그 내막의 진실은 디아볼로스 교단은 전 세계 규모의 초거대 집단이기에

그것에 대항하고자 자신들도 전 세계로 흩어져 활동하기로 한 것

그리고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한 명만 시드의 곁을 지키기로 합니다

 

물론 시드는 이 설정놀이에 질려 자신들의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위해 떠난것으로 착각하지만..

당연하게도 실제로 디아볼로스 교단은 존재합니다

 

참고로 시드가 전생에 죽게되는 계기의 장면을 회상하듯 보여주는데..

볼때마다 골때리는 장면

중증의 중2병은 정말로 병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5살이 된 시드는 미드갈 마검사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왕도로 향하고

 

평범한 모브 캐릭터를 지향하고자 

머리카락을 일명 바보털이라 불리는 안테나를 만드는 등

일단은 여러가지로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거기다 모브다운 이벤트인 벌칙 게임으로 고백하기 이벤트까지 

참고로 상대는 미드갈 왕국의 알렉시아 왕녀

아무리 모브답게 행동하고자 연기하는거라지만 

이쯤되면 진짜로 대단하다 싶네요

 

물론 시드의 계획은 꼴사납게 차여서 웃음거리가 되는거지만 

예상과는 달리 알렉시아 왕녀는 시드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모브가 아닌 주인공 루트로 직행

 

사실 여기에도 사정이 있는데

알렉시아는  시드를 가짜연인으로 내세워 방패막이로 삼고

시드는 시드대로 원래부터 사귈맘이 없었기에 이후로 상당히 건성건성하게 대합니다

 

알렉시아에겐 모든 면에서 우월한 언니가 있는데

그녀의 이름은 아이리스 미드갈

알렉시아는 항상 천재라 불리는 언니와 비교당하면서 평범한 자신을 싫어하는데

 

덕분에 모든 부분에서 향상심에 대한 갈증이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모든게 평범한 시드를 보면 평범한 자신과 겹쳐보여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하네요

 

미드갈 마검사 학교의 검술 교관인 제논 그리피

제논이 바로 알렉시아의 혼약자 후보로 알렉시아는 제논을 견제하기 위해 시드의 고백을 수락한 것

 

물론 시드에게도 금전적인 이윤이 있기에

서로 상부상조하게 됩니다

이것도 다 어둠의 실력자로서 활동하기 위한 자금을 위한 것...

 

일단은 애니가 총 20화까지 배정되어 있어서 그런지

원작에선 다루지 않던 데이트 장면을 집어 넣었는데

여기서 나누는 대화는 원작에도 다 있는 것들이지만 

원작에서는 데이트가 아닌 검술 수행 이후에 나누는 대화들

 

그렇다고 애니에서 검술 수행 장면이 빠졌냐면 그건 또 아니고

들어가있는데 다만 차이점이라면 수련 도중이 아닌

끝나고 돌아가는 길을 보여주고 있으며

새벽이 아닌 저녁 시간대라는 점

 

앞서 말했듯이 알렉시아는 언니를 따라잡기위해

검술 훈련에 진심인 편인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알렉시아의 검술을 사람들은 '범재의 검술'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시드는 그런 알렉시아의 검술을 좋아한다고 말해주네요

 

그리고 다음날 알렉시아의 행방불명과 더불어 납치사건으로 판명하고

기사단은 알렉시아와 마지막에 함께 있었던 시드를 용의자로 주목하게되면서

3화는 마무리됩니다

 

원작 1권의 각장마다 애니 1화씩 다루고 있는 페이스인데

생각보다 짧은 내용을 적당하게 늘려서 분배되고 있는 듯하네요

 

애니가 원작 4권까지 다룰 것 같은데

곧 원작 5권도 나올 예정이기도 하지만 정작 국내정발 소식은 

애니가 방영하기 시작했음에도 들리질 않는 중..

서울문화사(제이노블)는 진짜 라노벨을 포기했구나 싶습니다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4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