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 사이코 100 3기]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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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 사이코 100 3기] 2화 리뷰

 

 

 

3화 - 우쭐대다 ~ 100% ~ -

뭔가 오랜만에 츠보미와 얽히는 시게오인데

아직까지 짝사랑은 절찬리 진행중이네요

 

이러나 저러나 은근 주변에 여자들이 많은 시게오

물론 정상인 사람은 없음

 

한창 사춘기 시절의 남자애가 한번 착각하면

거하게 자뻑하게되는 경우가 많죠

 

한편으로 2기에서의 영향으로 커다란 브로콜리..

신수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만 가고

 

여기에 사이비 신자들이 가세하면서

 

브로콜리는 지금에 이르러선 그야말로

진짜로 신성이 띄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신수에게 향하는 수많은 신자들의 기도의 힘을 

중간에 가로채는 에쿠보

조만간 사고 큰거 하나 터트릴듯합니다

 

자신이 신수의 교주라고 칭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윽고 교주를 정하는 오디션까지 개최되는 상황

 

그 교주 오디션에 모브도 충현하라는 제안을 하는 메자토지만

현재 사춘기의 절정에 다다른 시게오에겐 아무것도 들리지 않네요

 

오랜만에 등장한 에쿠보가 그런 시게오에게 일침을 가해주지만

시게오는 시게오대로 그런 에쿠보의 일침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

아무튼 에쿠보가 시게오를 찾아온 이유 역시 교주 오디션 관련인데

자신과 함께 오디션에 참가하자고 제안하지만

 

현재 사춘기의 자아중심적 맥스를 찍고 있는 시게오는 

모두가 바라는 교주는 자신이라고 뻐댕기는 중

상당히 성가신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사춘기 상태를 뺀 이성적인 시게오가 

현재 에쿠보가 할려는 일에 똑같이 일침을 해주는데

덕분에 에쿠보도 살짝 기분 상한 모습

사실 시게오가 한 말중에 틀린 말이 없어서 에쿠보도 반박을 못합니다 ..

 

한편 레이겐에게 갑작스런 건물 노후화의 괴이 현상으로 조사의뢰가 여럿 들어오는데

보다시피 2화에서도 나왔듯이 식물 뿌리같은게 뻣어나오는걸 보면 신수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시게오에게서 사이코 헬멧교에 초대되어 방문하기로 한 이야기를 전해듣는 레이겐은

단번에 시게오가 우쭐되고 있단걸 파악하는데

 

수상한 종교에는 연관되지 말라고 충고할려는 차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신자들의 수를 본 레이겐은

 

여기에 돈 냄새를 맡으며 결국 이상적인 판단보다

욕망에 우선시 하게되네요

말리긴 커녕 적극적으로 교주가 되라고 권합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하나자와

현재 절찬으로 사춘기의 절정을 찍고 있는 시게오에게 기름을 들이붙고 있는 중

 

물론 하나자와는 본인이 재밌어서 부추긴거지만

덕분에 시게오는 폭주중입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교주 오디션

수많은 종교단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토메와 메자토에게 약속을 바람맞은 시게오

덕분에 집회 장소가 어딘지 몰라 시게오는 오디션에 불참

 

한편 그 시각에 오디션에 나타난 것은 

시게오가 아닌 시게오의 모습을 흉내낸 다른 누군가

자신을 신수의 창조주라 밝히며 수많은 단체들에게 반발을 받는데

딴건 제쳐두고 원 특유의 뿌리같은 무늬를 상당히 잘 표현했네요

이쯤되면 좀 징그러울 정도

 

3화는 전체적으로 초능력 연출은 없는데

스토리 전개와 마지막의 가짜 시게오의 임팩트가 상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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