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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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화 리뷰

 

 

 

2화 - 섀도우 가든 결성 -

버스에 치여 사망한 카게노 미노루

그는 이세계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전생을 하지만

죽어서도 낫지 않는 중2병은 전생에 그렇게 원하던 마력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어둠의 실력자' 그 꿈을 이루기위해 또 다시 단련해나갑니다

 

시간은 다시 카게노가 이세계로 전생하는 시점으로 넘어와

카게노는 귀족 가문에 태어났는데

이 가문은 마력으로 육체를 강화하여 싸우는 마검사를 대대로 배출한 집안

참고로 전생한 이름은 '시드 카게노' 웃기게도 성은 전생과 같습니다

너무 편의적이지만 외우기 쉬워서 패스

 

덕분에 전생부터 이어져온 꿈은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적인 목표로 보이지만

 

타고난 재능을 가진 누나의 존재로 인해 

자신은 그저 그런 평범한 모브A

 

이게 시드가 만든 세간에서의 자신의 평가로

어둠의 실력자는 자신의 정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누나를 내세워 눈에 띄지 않기로 한다는 계획입니다

 

물론 아무도 보지 않는 밤에는 자신의 꿈을 실천하기위한 

뒷무대에서 마음껏 날뛰는 중

전생처럼..

 

물만난 물고기처럼 중2병을 현실로 실현시켜가는 중 

물론 애니에선 생략되었지만 

전생에서 해왔던 수련을 이번에는 마력을 이용해 매일 밤 해왔기에 가능한 기행입니다

 

참고로 현재 시드가 사용하는 슬라임 보디슈트는

시드가 찾아낸 마력 손실 대책 방안 중 하나인데

이곳에서는 마력이 존재하지만 마력을 다룰때는 필연적으로 손실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 손실을 줄이고자 찾아낸게 바로 슬라임

 

슬라임은 마법생물로서 마력을 이용해 형태를 바꾸고 움직이는 특성을 이용

거기다 슬라임의 마법 전도율은 99%임을 알아내고 자신의 이상대로 만든 디자인의 결정체

 

이때 도적들을 퇴치하고 발견한 것이 

마력 폭주로 인해 육체가 변이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

 

시드는 이 마력 폭주로 인해 변이된 고깃덩어리를 이용해

여러가지 마력에 의한 실험을 해나가는데

 

그 결과 마력 폭주를 제어할 수 있게 되면서

마력 폭주로 변이된 고깃덩어리가 본래의 모습으로 복구하는데 성공합니다

(물론 단순 우연일뿐)

 

이후 본래의 몸을 되찾은 엘프에게 건내는 말들은 

사실 전부 그냥 중2병 대사를 하고싶어서 하는 것뿐

정말로 아무런 깊은 의미는 없습니다

 

단지 상대가 중2병이라도 실제로 구원받은 입장에선

그 말은 전부 진실이 될뿐

시드는 이 엘프 소녀에게 '알파'라는 이름을 지어주네요

 

시드는 자신의 중2병 대사에 심취해

이 세계의 전설인 '마인 디아볼로스'와 엮어 적당히 둘러대는데

이 한 마디가 모든 것의 시발점

 

본인은 적당한 거짓말로 꾸며낸 이야기지만 

사실은 실제로 말한게 진실로서 디아볼로스 교단과 대립하게 되는 전개

다만 본인이 말했으면서 정작 카게노는 그게 진짜인줄 모른다는게 포인트

 

시드는 전생한 이세계에서 자신을 뒷세계의 이름을 '섀도우'라 명명하며

본격적인 '어둠의 실력자'의 활동으로서 [섀도우 가능]이라는 조직을 결성

 

물론 본인은 그저 '어둠의 실력자' 놀이를 하는 감각이지만

알파를 비롯해 이후 부하들은 아주 진지하게 디아볼로스 교단과의 전쟁을 준비해 나갑니다

 

알파와 만나고부터 3년 후

시드는 계속해서 겉으로 평범한 모브 A를 연기하고 있네요

 

한편 이 곳에서는 15살이 되면 왕도의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마침 15살이 된 시드의 누나인 클레어도 입학을 준비 중에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

 

참고로 [섀도우 가든]의 멤버는 계속해서 추가 중에 있는데

시드가 정체를 숨기고 있는 탓에 대놓고 활동하는데 제한이 있어

알파가 도맡아 조직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은발 엘프 소녀는 알파가 주워온 세 번째 멤버 '베타'

참고로 현재 섀도우를 제외하면 총 7명의 멤버가 존재합니다

 

섀도우 가든의 정보통에 의하면 누나를 납치한 범인은 디아볼로스 교단

하지만 시드에게 [섀도우 가든]은 그저 역활극일 뿐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농담으로 알아듣는 중

 

시드의 행동 하나하나가 우연의 일치로서 정답으로 이어지고

 

클레어가 납치당한 이유는 

과거에 악마 빙의자로서 혐의가 있기 때문인데

애니에선 언급이 별로 없지만 

1년 전에 시드의 스트레칭으로 악마 빙의가 완치된 상태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로 과거에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는 체질인데

그때마다 동생인 시드가 구해주면서 얀데레성 브라콘 기질이 있습니다

 

*악마 빙의란?

다른 말로 마력 폭주, 즉 시드가 처음 발견한 알파의 모습이 바로 악마 빙의를 말합니다

질병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사실 질병이 아니라 과하게 뛰어난 자질로 인해 마력이 폭주하는 현상.

즉 선천적인 강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실 악마 빙의자의 진짜 정체는 영웅의 자손들로

과거 디아볼로스가 자신을 죽인 영웅에게 저주를 내렸는데 

그 저주가 영웅들의 후대에 발병하면서 마력 폭주가 발생하는 것

즉 시드가 알파에게 했던 지어낸 말이 알고보니 전부 사실

 

이후 시드가 알려준 장소로 돌입한 [섀도우 가든]이 무력 제압

 

주모자는 시드가 처리하면서

무사히 클레어를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사실 설정들이 좀 복잡한 감이 없잖아 있고

주인공 스스로도 착각물로서 아무것도 모른채 배후 세력과 대립하는 작품이라

보다 보면 뭐가 어떻게 되는거지하고 헷갈릴 수 있는 작품

 

마지막엔 멤버들이 섀도우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사실 전후 사정이 다 생략하고 나온 장면이니

다음화에서 어찌된 사정인지 보여줄 예정

 

일단 2화로 원작 1권의 1/5정도 진행이 되었는데

이쯤되면 애니는 원작 4권까지 진행될듯합니다

이거 애니로 원작 4권 내용을 먼저 접할 듯..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3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