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 사이코 100 3기]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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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 사이코 100 3기] 10화 리뷰

 

 

11화 - 모브 ③ ~트라우마~ -

형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한 리츠

다만 츠보미에게 차였다는게 이유라 생각하는게 조금 웃픈 이야기

 

그래도 현장을 확인하면서 사고가 원인임을 알아내네요

 

얘네는 결국 편의점을 지키지 못했네요

 

여기에 스즈키 토이치로까지 합류하면서 

손톱이 다시 모입니다

 

성사된 리벤지 매치는 압도적인 실력차로 시게오가 압도

 

그래도 쇼우까지 합류하면서 부자간의 협력도 볼 수 있네요

전투신은 모브 사이코의 특유의 초능력 연출답게 상당히 화려

 

폭주하는 시게오 역시 내면에서 자신을 억제하기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중

 

토이치로는 2기에서 시게오가 했던것처럼 

넘치는 힘을 목숨을 바쳐 자신이 전부 받아들임으로 각오를 다지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쇼우를 보며 기다리는 가족이 있음을 깨닫고 포기

 

무리한 도박은 피하고 자신이 막기에 역부족임을 자각하며

쇼우와 함께 후퇴합니다

 

힘의 제어가 폭주하는 시게오를 보며 

초능력이란 무서운 것임을 깨닫고 앞으로는 초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평범히 살기오 다짐하는 쇼우

 

한편

이 도시에 벌어진 참상을 보고 도가 지나쳤음을 느끼는 리츠

 

이번에는 육체 개조부가 나서서 시게오를 막아서는데

초능력자도 아닌 일반인이 폭주하는 시게오를 막기엔 당연히 역부족

하지만 그럼에도 시게오를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마지막으로 막아서는 것은 바로 리츠

항상 자아를 잃은 형이 무서웠던 리츠는

그 모습마저 형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똑바로 마주하며

 

능력 100%로 각성하는 리츠

 

하지만 같은 100%라 하더라도 그 강함의 차이는 역력한 듯

리츠의 100%로는 시게오의 폭주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남은 최후의 보루는 영등등 사무소뿐인가?

드디어 다음주면 마지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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