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환상기] 2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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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로 각성한 탓에 세상에서 자신에 대한 기억들이 전부 사라진 리오

그리고 초월자를 구속하는 신의 절대적인 규칙에 의해 

개인이나 특정 집단에 간섭할 수 없게되면서 고립된 상황에 

세리아 일행을 습격해오는 레이스

 

절대 규칙에 대한 패널티를 각오하면서 세리아 일행을 구하기위해 행동에 나서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자신을 어째서인지 알아보는 세리아

이번 22권은 초월자로 각성한 리오와 접촉함으로서 

세리아 안에 숨겨져 있던 고대 마법사로서의 힘이 각성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라에 의하면 세리아의 모습이 

과거 칠현신 중 한 명인 리나의 권속인 호문쿨루스와 모습이 닮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권속과 크게 연관된게 아닌가 싶은데

호문쿨루스가 후손이 있을리가 없을테니 가장 큰 가능성은 그 권속의 환생체인데

이것도 리나가 미리 손을 써둔것으로 보이네요

 

 

초월자의 권속은 기억의 소거가 영향을 받지 않기때문에

리오와 몰래 협력하면서 초월자의 패널티를 상쇄하는 방법을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다소 쉬어가는 느낌의 22권

다만 고대 마법의 재능이 개화된 세리아는 상상 이상으로 쌔진듯

적어도 용사와 버금가는 정도

 

그나저나 최근들어 발암 요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등장한 타카히사가 제대로 발암 역할을 해주네요

진짜 읽으면서도 꿀밤 마렵네..

얼마나 답답하면 한때 발암이었던 히로아키가 사이다 역할을 해줄 정도였으니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