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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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최애의 아이] 6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7화 - 버즈(인기 급상승 동영상) -

극단적인 선택을 할려던 아카네를 막아낸 아쿠아

 

이러한 어두운 부분이 있는 곳이 바로 연예계

그걸 알면서도 그 장소를, 그 무대를 동경하기에 꿈을 꾸는 곳

리얼리티 방송같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곳일수록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죠

 

네티즌의 표현과 자유 그리고 정의라는 이름하에 쏟아지는 악플들

농담삼아 가볍게 던진 말 한마디에 사람을 죽이는 도구

 

아쿠아는 그런 연예계의 어두운 일면에 의해

전생에는 살해당하고 환생 후에는 사랑하는 최애이자 어머니를 잃었기에

그 어둠에 집어 삼켜지는 아카네를 가만히 지켜볼 수가 없습니다

 

비록 한 번은 선택을 그르쳤지만 

다시 얻은 기회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아카네

 

그 모습을 본 아쿠아는 이 지경까지 이를때까지

기만하고 침묵한 모든 환경들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마녀사냥이라는 이 흐름을 끊기위해

아쿠아는 의도적으로 아카네의 자살미수 사건을 기자들에게 정보를 뿌리고

(*원작에서는 익명의 기사)

 

결과적으로는 대중들 반응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상황

하지만 아쿠아의 목적은 아카네의 주목도를 올리기위함

 

대중들은 보고싶은 장면만 자극적인 부분만 봄으로서

그 진실을 왜곡하고 사실로서 받아들이는데 그걸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연출

 

아쿠아는 타인이 아닌 이 연애 리얼리티 쇼의 출현자 본인들의 시선으로 

이번 사건의 진실을 보여주고자 하네요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물로 연출함으로서 이번 마녀사냥의 흐름을 뒤집기로 합니다

 

리얼리티 쇼라는 명목 아래

모든 소문들을 출연자 본인의 선택이라 우기며 

자신들은 죄가 없다고 발뺌하는 방송 제작진

 

이 상황을 바로 잡아야할 프로가 아무것도 안하는 이 상황을

아쿠아가 직접 꼬집으며 제작진단에서 이번 소동을 바로잡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

 

뭐.. 직접 일을 벌인만큼 그 업무량은 아쿠아 본인이 직접 지고 있지만

 

덕분에 이 작업을 하면서 출연진들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진 모습이네요

 

모두의 노력으로 오해가 조금씩 풀려가며

구원받는 아카네

 

더불어 이 소동으로 지금 멤버의 연애 리얼리티 쇼 인기는 절정에 이릅니다

 

마녀사냥도 잠잠해지면서 현장에 복귀한 아카네

메무는 아카네에게 앞으로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촬영하는 것을 추천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캐릭터로 하냐는 주제에서

아쿠아의 이상형이 뭐냐로까지 이어지는데

 

아쿠아의 이상형(최애)은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는 오직 한 명

 

아쿠아의 이상형으로 호시노 아이가 언급되면서

아카네는 자신을 구원해준 아쿠아의 이상형(아이)을 자신의 캐릭터로서 연기해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그 누구도 전혀 몰랐던 쿠로카와 아카네의 천재적인 재능

 

그 미친 재능이 개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상대를 관찰하며 정보를 추출하는 프로파일링 능력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자기 자신에게 녹여내는 연기력

 

그 아쿠아가 아카네를 한순간 아이로 착각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재능의 꽃

이것으로 아카네는 이 작품의 한 명의 히로인으로서 탄생하는 순간이네요

마지막 장면의 아이를 연기하는 아카네의 연출은 원작 초월인듯

 

참고로 다음주 8화는 휴방으로 총집편입니다

전 11화라서 그런지 한 주 쉬었다가 가네요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참아야지..

 

 

 

다음화 리뷰

[최애의 아이] 8화 리뷰

 

원작 후기

[최애의 아이] 1 ~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