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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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1화 리뷰

 

 

2화 - 모든 해답 -

기자회견이 끝나고 연행되어가던 란포를 구출해낸건

무장 탐정사가 아닌 이전부터 사건으로 인연을 쌓아왔던 미노우라 형사

 

미노우라는 란초를 무장 탐정사로서가 아닌

란포라는 명탐정 개인에게 도움을 받아온 사람으로서

여기서부터 페이지의 현실개변의 허점을 파고드는 첫걸음이 됩니다

 

란포의 흔들기로 일본의 경찰은 크게 두 집단으로 나뉘어 졌네요

무장 탐정사를 테러리스트로 보는 집단과 란포의 말을 믿고 자신의 정의를 믿는 집단으로

 

란포의 활약으로 흩어졌던 탐정사가 다시금 모이게 됐네요

 

한편 엽견의 대장인 후쿠치에게

도와달라고 찾아오는 각국의 중진들

(*오른쪽의 사람들은 UN의 대표자)

이들이 부탁하는 것은 대테러 기구 설립을 만들 수있게 도와달라는 것

그리고 그 대테러 기구의 지휘를 후쿠치가 맡는 것

 

하는 말이야 이상적인 기구로 보이겠지만

다른 말로 따지면 국가에 종속되지 않는 세계 최대의 무력집단.

그 말은 그 대테러 집단이 세계를 쥐고 흔들수도 있다는 의미

 

각국들도 그걸 충분히 예상가능하기에 부정적인 반응이지만

그 기구의 수장으로 후쿠치가 된다면 그건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데

후쿠치 오우치는 지금까지 수많은 전쟁과 비인도적인 사건을 끝낸

세계의 영웅으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기에 때문

 

그 중에서 잠깐 스쳐지나가는 흡혈종 퇴치 사건.

이거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이후 전개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다룰 예정

 

아무튼 그 영향으로 후쿠치의 영향력은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기에

 

후쿠치의 후광을 받아 범인류 수호 부대 '인류군' 설립은 

아까의 분위기가 반전되에 대다수의 지지를 받게되네요

 

연설이 끝나고 후쿠치를 기다리고 있던 란포

란포가 찾아온 이유는 '국가의 소멸'을 내새우는 천인오쇠를 쓰러트릴 동맹을 권하기위해

 

사실 란포라면 이미 후쿠치가 어떤 대답을 할지

그리고 그런 후쿠치를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진즉에 추리하고 생각했을테지만

 

란포는 자신이 믿는 사장 후쿠자와가 믿기에

추리에 의존하지 않고 후쿠치를 믿어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자리를 옴겨 아츠시도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천인오쇠의 리더 카무이의 정체를 특정하기 시작하는데

 

애니 4기 초반에 다뤄서 알겠지만 란포는 원래 이능력자가 아닌

내츄럴 천재 그자체 항상 모든것을 추리하기에 사람들은 꺼려해 고립되었던 존재가

후쿠자와 유키치를 만나 이해자를 얻음으로서 추리는 안경을 썼을때에만 한정하게 되면서

그 천재성을 (임시)이능력 수준으로 격하시킴으로서 지금의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란포의 천재성에 자물쇠를 걸어 버린게 

이번 작전의 패착

 

그리고 정에 휩쓸리고 말아 모든 것을 의심하지 않은 것이 실수

 

국가의 소멸을 내새우는 천인오쇠의 리더

그리고 그로 인해 가장 큰 이득은 얻은 존재

국가의 경계를 넘어 인류군이라는 사병 집단을 손에 넣은 '후쿠치 오우카'

카무이의 정체는 바로 엽견의 리더 '후쿠치 오우카'입니다

 

그 정체를 깨닫고 란포는

비상시의 피난소로 포의 이능력에 의한 소설 세계로  대피하는데

애니에선 연출이 이상해서 아츠시를 버리고 혼자서 도망친 모양이 되었는데

 

사실은 란포의 반응에서 낌새를 느끼고 후쿠치가 먼저 란포를 습격했기에

란포가 긴급 대피하게 된 경위입니다

 

밝혀진 천인오쇠의 리더의 정체

그리고 혼자 남은 아츠시는 후쿠치와 대립하게 되는데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흘러가네요

 

그리고 조용히 다가오는 조력자

 

이 속도면 문제없이 현재 국내 정발된 분량까지 다룰 것 같습니다 (*원작 23권)

다음화로 원작 20권에 진입할텐데

다음화에서 5기의 전투신 퀄리티를 측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별로면 사실상 5기는 기대하기 힘들지도

 

 

 

 

다음화 리뷰

[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3화 리뷰

 

원작 후기

[문호 스트레이독스] 20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