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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1화 - 숙명을 끊기 위해서 -
신쪽은 마무리되고
이제 남은건 미사와 레이
자신이 만들어낸 가짜 마왕 아보스 디르헤비아의 소문에서 태어난 미사
그 일그러진 사실을 바로잡고자 하는 레이
레이가 발하는 마법은 '테오 아스크'
두 사람의 사랑을 하나로 합쳐 막대한 마력으로 변환하는 용사의 기술
이 마법이야 말로 현재 아보스 안에 미사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
그래도 가짜 마왕이라 하더라도
마왕의 전승에서 태어난 존재답게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거기다 레이가 사용하는 신의 성검인 영신인검(에반스마그나)
신의 가호를 받은 까닭에 천부신의 의지로 빛을 잃으며
무기마저 봉인당한 상태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노스와 신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다시 기울기 시작합니다
아노스에 의해 천부신의 방해에서 벗어난 레이는
아보스(미사)와 다시 단 둘만의 결투가 시작되고
천부신은 신이 맡기로 합니다
2천년 전의 복수를 위해
싸움 도중에 떨어진 과거 레노가 신에게 준 정령의 가호
사랑의 요정 플랑의 정보가 적힌 그 종이가
사랑의 요정 플랑의 몸과 반응하며
그 기적으로 일시적으로 육체를 얻은 대정령 레노
요정의 몸을 빌린터라 본래의 힘을 전부 사용할 수는 없지만
많은 정령들의 힘을 빌려주면서
일시적으로 대정령의 힘까지 되찾네요
그리고 현재 정령왕으로서의 신 역시
정령들의 힘을 빌려 신의 근원에 마저 닿는 일격을 선사합니다
천부신쪽은 얼추 정리가 되면서
다시 레이와 아보스쪽으로 넘어와서 싸움이 한창 진행중인데
레이의 근원도 이제 딱 하나만 남겨둔 상황
레이도 미사를 위해 마지막으로 하는 그 기술 '천아인단'은
미사의 아버지, 신이 레이에게 가르쳐 준 기술로
무수한 검격을 만들어 숙명을 끊는 기술
아보스 디르헤비아의 근원을 두 개로 절단하여
아보스와 미사를 분리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반쪽으로 분단된 미사와 아보스는
근원마저 반쪽짜리 존재이기에 그 존재를 오래 유지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미사에겐 그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들, 연인
아버지, 불합리에 굴하지 않는 진짜 마왕이 곁에 있기에
반쪽이더라도 미사는 미사이기를 선택합니다
아보스도 드디어 이멸검을 장악하는데 성공하면서
아보스 디르헤비아와의 최종결전이 시작되네요
애니는 이제 원작 4권(하)의 끝을 향해가고 있어서
전투신이 많아지고 있는데
정작 그 전투신 연출이 별로라서 스토리를 다루던 이전이 더 재밌는데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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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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