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노벨/(完)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권 후기

악어농장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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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펜에서 톨네라로 무사히 도착한 안젤린 일행과 벨그리프
일행들과 새로운 가족들이 단번에 늘어나면서 이제는 대가족이 된 탓에
집도 새로 지으면서 톨네라의 느긋한 생활을 지내고
 
거기다 세간에 영웅이라 불리는 엘프 팔라딘 그라함과
S급 모험가인 안젤린과 카심, 그외 아넷사, 밀리엄이 있는 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전투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마을 사람들과도 친해져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마왕의 마력이 형태를 이루고 있는 미토에 이끌려
톨네라로 향해 암습하는 불운한 그림자
 


이윽고 톨네라 마을이 습격당하면서
그 원인이 된 미토를 마을 사람들이 배척하는 등 여러가지 트러블이 발생하지만 
과거 톨네라 사람들은 한 번 마을을 등진 벨그리프를 배척하고 따돌린 잘못을 떠올리면서
지신들의 잘못을 늬우쳐 다시 한번 미토에게 사죄하고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반 사건 반으로 고정되다시피하지만
본 작품에서는 사람과 사람과의 유대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어
그런 점에서 서로 얽혀가고 관계를 풀어내는 이야기가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다음권은 이제 다시 벨그리프의 또다른 전 동료인 퍼시벌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데
슬슬 벨그리프 일행도 흑막의 움직임을 눈치채면서 본격적으로 대립이 심화될 듯합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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