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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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장송의 프리렌] 7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8화 - 장송의 프리렌 -

독단으로 프리렌을 치러온 처형 집행관의 일원 드라트

 

선제공격으로 마력에 의한 실로 교살을 시도하지만

 

이래 봬도 일단은 마왕을 토벌한 용사 파티의 일원인 프리렌에겐

어린애 장난도 안되네요

그야말로 압살하는 수준

 

드라트가 멋대로 찾아와 준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탈출이 가능해진 프리렌

 

한편 그 무렵 페른은 프리렌을 풀어달라고 진언하자고 결심하는데

 

슈타르크가 마족인 류그너를 처음 봤을 때 느낀 감정은 두려움

자신과 페른을 포함해 주변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신경 쓰지도 않던 그 류그너가

 

오직 프리렌만 바라보던 그 눈빛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자신들은 아직 약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자각한 순간입니다

 

류그너 일행도 드라트가 죽은 걸 깨달은 그때

백작 역시 프리렌이 탈옥한 사실을 꺠닫고

 

현재 처형 집행인 일행 한 명이 부재중인 사실에

이 소동에 마족이 연관된 것임을 눈치채네요

 

결국 더 이상 속이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류그너가 

무력을 행사하기 시작하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봐왔기에 큰 걱정은 안 하지만

애니의 전투 연출은 원작의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협상은 물 건너갔지만 

지금 이 상황이 참을 수 없이 즐거운 류그너

역시 마족은 인간과 섞일 수 없는 존재

 

결국 무력으로 이 도시의 방호결계를 해제할 것을 명령합니다

 

백작에게 호소하기 위해 가던 중에

탈옥한 프리렌과 재회한 페른과 슈타르크

 

드라트라는 마족을 죽인 것까진 좋았지만

마족은 죽으면 마력 입자로 변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에

위병의 시체만 남고 자신이 사라진 사실을 알면 

백방 프리렌 자신이 범인으로 의심하기 좋은 정황이 되기에 결국 하루빨리 이 도시를 떠나는 게 상책

 

하지만 이 마을을 떠나면 마족이 있는 이 도시를 버릴 거냐는 물음에

프리렌은 둘이서 처치하는 게 어떠냐고 대답합니다

 

잠시 별개 행동을 하게 된 프리렌

사실 프리렌은 도시 밖에 단두대의 아우라를 감지해

그쪽을 상대하러 가는 길이었기에 이 도시는 페른과 슈타르크에게 맡긴 것

 

마족은 긴 수명을 통해 하나의 마법을 연구하는데 생애를 바치는데

그렇게 쌓아온 긴 세월에 마족에겐 큰 힘을 가져다줬지만

 

마법이란 신비한 것

마족의 침입을 막고 이 도시를 지켜온, 대마법사 플람메의 방호결계

 

천년 전의 천재가 만들어낸 마법이 현재의 마법을 능가하기도 한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기까지 합니다

 

붙잡힌 그라나트 백작을 구출하러 온 슈타르크

하지만 마법이 덧씌워져 밧줄은 풀리지 않고

 

그 탓에 류그너에게 들키고 말지만

그런 슈타르크를 류그너는 눈길조차 주지 않네요

 

그리고 그런 류그너의 성격을 이용해 

마법을 명중시키는 페른

 

자신들의 실력에 자부심이 있기에 인간을 무시하고 있었지만

마력 탐지에도 걸리지 않는 페른의 정교함

 

그리고 그런 페른에게 마법을 가르쳐 준 사람은

인류의 졸트라크(공격 마법) 연구 해석에 크게 공헌하고 

역사상 가장 많은 마족을 죽인 마법사 

 

'장송의 프리렌'

 

백작을 구출해 내면서 1차전은 끝나지만 

9화부터는 본격적으로 단두대의 아우라와의 대결을 다루겠네요

아우라 편을 한 10화까지 다루려나?

 

다음화부터 원작 3권에 진입입니다

 

 

 

다음화 리뷰

[장송의 프리렌] 9화 리뷰

 

원작 후기

[장송의 프리렌]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