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장송의 프리렌] 9화 리뷰

악어농장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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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9화 - 단두대의 아우라 -

 

도시 외곽에서 벌어지는 장송의 프리렌과 단두대의 아우라의 대치

아우라는 칠붕현 중 한 명으로 프리렌과는 80년 만의 재회네요

 

 

아우라의 마법은 보이는대로 조종하는 마법

 

 

기본적으로 '복종의 천칭'에 의해 구현되는데

자기와 대상의 혼을 얹어 마력의 크기를 저울질하고

마력이 더 큰 쪽이 상대를 복종시켜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두각시가 된 몸은 썩어 없어질 때까지 영원히 조종당하는 불사의 인형

 

하지만 허점은 존재하는데

의지가 강한 자는 일시적이나마 저항할 수 있었고

아우라는 그것이 거슬렸기에 단두대의 이명대로

상대의 목을 쳐 의지마저 꺾어 완전한 인형으로 만듭니다

 

 

꼭두각시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앞으로도 점점 전투신은 늘어날 텐데

애니는 원작의 단점이 완전히 보완한 연출력을 보여줘서

상당히 기대되는 점이기도 하네요

 

 

과거 프리렌은 꼭두각시들을 그저 마법으로 날려버렸지만

그때 힘멜에게 꼭두각시가 된 자들의 시체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한번 혼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아우라의 조종 마법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대항하는데

 

 

이제 힘멜은 없는 대로 그런 비효율적인 방법을 쓰는 거냐는 

아우라의 비아냥에 프리렌의 역린을 건드리네요

 

 

백작을 안전한 곳에 피신시키고 

슈타르크도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페른에게는 위병소로 가서 마을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역할을 맡기고

 

 

자신은 프리렌에게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진지)

 

 

그렇게 역할을 나누어 행동하려는 그때

페른과 슈타르크의 옷에 묻어있던 류그너의 피로 기습을 당하고

 

 

이어서 리니에의 습격으로 예상치 못한 전투가 발생

심지어 리니에가 사용하는 기술은 슈타르크의 스승인 아이젠의 기술

 

 

류그너는 프리렌에게만 신경을 쓰느라

페른이 뭘 하든 제대로 대응조차 안 하는 등

여전히 얕보고 있습니다

 

 

마력이란 살아온 시간에 비례에 점점 쌓여가는 것

인간인 페른에겐 프리렌과 마족들에 비하면 미약할 뿐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마력의 량이나 기술에 한정되는 이야기

프리렌도 인정한 페른이 유일하게 프리렌을 뛰어넘는 분야가 있는데

 

 

그건 바로 마법의 전개 속도

류그너가 반사적으로 방어하지 않았더라면 

심장이 뚫려 이미 전투가 끝났을 정도로 빠른 속도네요

 

 

이후로 류그너도 본격적으로 페른과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연출이 상당히 역동적이라 눈이 즐겁네요

 

 

마력량, 기술의 위력 모든 게 다 류그너가 압도적으로 앞서지만

유일하게 페른이 앞서는 마법의 속도

 

 

류그너의 공격을 전부 방어하고

류그너의 방어를 압도적인 속도로 부수는 페른의 마법은 

 

 

끝내 류그너의 몸에 닿을 정도로 궁지에 몰고 갑니다

 

 

한편 리니에가 구사하는 아이젠의 기술에 애먹는 중인 슈타르크

 

 

리니에는 채내에서 일어나는 마력의 흐름을 기억하고 

움직임을 모방할 수 있기에 과거 아이젠의 움직임을 본 적이 있는 리니에가

아이젠의 기술을 100% 모방하고 있는 것

 

 

스승인 아이젠의 기술에 속수무책으로 방어만 하고 있는 슈타르크

기술적으로 아이젠보다 떨어지기에 승산이라곤 없을 상황

 

 

하지만 언젠가 스승이 가르쳐줬던 강자에게 이기는 방법

'몇 번이든 다시 일어서서 자신의 기술을 써라'

 

전사란 마지막까지 서 있는 녀석이 이기는 것

 

 

자신의 몸을 내주고 그 빈틈에 혼신의 일격을 날려

리니에를 쓰러뜨리는 슈타르크

 

리니에는 아이젠의 기술을 100% 모방할 수는 있어도

그 육체적인 피지컬은 흉내 낼 수 없기에 슈타르크의 피지컬에서 밀려 한방에 끝내지 못했고

결국 그 차이로 슈타르크에게 패배하고 마네요

 

 

그리고 리니에가 당하는 순간에 빈틈이 생긴 류그너 역시

페른의 마법에 꿰뚫리며 승패는 갈라집니다

 

이번화는 특히나 전투신이 인상적이네요

슈타르크의 마지막 일격도 짧고 굵게 좋았고

다음화로 프리렌과 아우라의 전투도 끝나겠네요

 

 

 

다음화 리뷰

 

[장송의 프리렌]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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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장송의 프리렌] 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2권에 이어서 마왕군의 잔당인 칠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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