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1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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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장송의 프리렌] 18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9화 - 공들인 계획 -

모두가 잠든 밤 혼자서 과거 회상을 하는 프리렌

저마다 다른 모습을 가지는 파티의 형태

 

프리렌은 힘멜과 페른 이외의 사람들과

임시로 함께 행동하면서 또 한가지 새로운 것을 알게됩니다

 

그 무렵 페른이 속한 조는 이미 운철조를 포획하는데 성공

하지만 진짜 과제는 이 운철조를 지키는 것

 

프리렌 조는 다음날까지 포획하지 못하는 등

꽤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마력에 민감하며

무엇보다 마력을 가지고 있지않아 마력탐지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굉장히 까다로운 운철조 포획

 

일단 프리렌은 '새를 잡는 마법'을 이미 보여준 적이 있기에

운철조를 발견하고 50cm 이내로 접근하는 것만 해결하면 클리어

 

참고로 '새를 잡는 마법'은 지금보다 마법사가 훨씬 많았던 시대에

수렵을 생업으로 하는 일족이 고안한 민간마법입니다

 

이때 프리렌은 운철조가 마력이 민감하기에

오히려 다가오지 않는 습성을 이용하기로 하는데

결과적으로 이 작전은 다른 조들에게 싸움을 거는 셈

 

다시 페른네 조의 시점으로 전환하고

어딘가 인위적인 지형을 발견하는데

길인줄 알았던 곳이 누군가에 의해 매마른 강바닥

 

그 말인 즉 시험장에 쳐진 결계는 흐르는 강물마저 막고 있다는 셈

그럼 자연적으로 물 대부분은 분지 한복판에 있는 호수에 모이게 되고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 중 하나인 물

수험자는 물을 가지고 다닐 수 있지만 운철조는 그럴 수 없습니다

 

즉 운철조를 노릴거면 호수가 제격

그리고 그 말은 호수에는 다른 조들이 진을 치고 있다는 의미

 

말 끝나기가 무섭게 페른 조를 공격해오기 시작하네요

 

간만의 전투신이라 화려한 연출

 

페른 조를 습격한건 비어벨의 조

본격적으로 거친 싸움이 시작될려는 찰나에

 

호수 방향에서 발생한 큰 마력 반응

 

반응의 정체는 바로 라비네의 마법으로

호수 전체를 얼려버리네요

 

수원 잃은 다른 조들이 얼음을 녹이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이미 강력한 마력 반응이 일어난 이상 

운철조는 더 이상 호수에 접근하지 않고

 

그 사실을 눈치챈 조는 다른 조에게서 운철조를 빼앗기로 합니다

 

물론 대인전을 피하고 다른 물터를 찾는 조들도 있지만

여기에서도 마력 탐지가 서툴어 하늘에서 찾는 조들은 

하늘의 위협에 노출되기에 대처하지 못하게 됩니다

 

프리렌 조가 실행한 작전의 속셈을 완벽하게 간파한 뎅켄

나이를 먹은 만큼 상당한 내공을 보여주고 있네요

 

뎅켄은 1급 마법사 시험 이후에도 따로 관련 에피소드가 있기에 

나름 비중이 있는 캐릭터

혹여나 2기가 나온다면 무조건 재등장

 

호수를 제외한 물터에는 빠짐없이 마력이 담겨져 있는데

 

이 마저도 전부 프리렌 조의 계획

즉 자신들이 노릴 단 한 곳의 물터를 제외한 모든 물터에 마력을 담아내어

운철조를 한 곳으로 유인하는 작전

 

그리고 마력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프리렌이기에 가능한 대기

 

수많은 마물들이 프리렌의 마력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것도 모르는 것 마냥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는데

 

운철조도 그 중 하나로 

결국 포획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프리렌 일행이 운철조를 잡는 순간을 노리고 있던 뎅켄 조가

프리렌의 마법을 감지하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제 1차 시험도 최종 페이즈에 진입하네요

다음주는 전투신 비중이 클 예정이라 볼맛이 날 듯

 

 

 

다음화 리뷰

[장송의 프리렌] 20화 리뷰

 

원작 후기

[장송의 프리렌] 5 ~ 6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