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라]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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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 신마왕 전쟁 -

바다의 히그아레에 의해 신공국에 다다른 유노

그리고 그곳에서 히도우에게 들은 원수 까치 다카이와 조우하는데

 

나간 미궁 도시에 대해서 화를 토해보지만

되돌아오는건 냉정한 현실적인 한 마디

 

결국 미궁 최심부에 도달하면 골렘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아는 자가 없었던 만큼

학자와 탐색가 미궁을 탐색하면 자신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일어났을 재앙

 

다카이는 그저 무관심할 뿐

 

소지로도 그렇고 강자들은 언제나 약자의 심정을 알고자 하지도 않으며

멋대로 휘두르는 힘에 의해 언제나 피해를 보는건 약자들

유노는 그런 강자들에게 언젠가 복수를 해주기로 다짐합니다

 

한편 다시 집결한 타렌과 용병들은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황도에게 선전포고를 준비하네요

 

그 무렵 와이번 부대를 통해 여전히 공격받고 있는 메이지시

 

그나마 와이번에 빠삭한 지식이 있는 하르겐트가 있어 

곧바로 대책을 세우며 움직이지만 여전히 불리하다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그럴때 메이지시를 구원해줄 영웅의 등장

질주하는 별의 아르스

 

아르스가 와이번 병사들을 막아주는 동안에

하르겐트가 지휘를 맡아 반격의 준비를 하기 시작

 

여기에 남회능력 니히로까지 합류하면서

전투는 더더욱 거세지네요

 

이 혼란을 틈타 에레아와 키아는 

붙잡힌 라나를 뒤쫒기 시작하고

 

세계사의 힘 덕분에 어렵지 않게 라나와 합류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자신을 쉽게 찾은 에레아와 키아에게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고

 

에레아는 세계사의 정체를 눈치챈 라나를 처리할려고 하지만

그때 바다의 히그아레와 대립하게 되면서 전투가 벌어지지만

 

세계사의 전지전능한 힘에 의해 공격은 전부 빗나가고

 

세계사의 말에 힘이 담긴다는 사실을 눈치챈 히그아레는

공기 중에 맹독을 풀어 말을 하지 못하게 봉하지만

 

'위험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 달라'는 말의 힘에 의해

맹독은 키아와 에레아에게 닿지 않습니다

 

오히려 키아에게 위협이 되는 히그아레가 세계사의 전지전능의 힘에 의해

적이라 인식이 된건지 썩어들어가 되려 당하고 마네요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는걸 알고 에레아는 우선 자리를 뜨자고 제안하지만

친구인 라나를 구하는걸 포기하지 않고

결국 키아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채 다시 라나에게 향합니다

 

키아와 에레아가 자리를 뜨자

구석에 숨어있던 쿠제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실 히그아레를 죽인 자는 세계사의 힘이 아니라 쿠제의 천사 조용히 노래하는 나스티크의 힘

 

결과적으로 히그아레 덕분에 

전지전능한 세계사의 힘과 천사의 필살이 어긋나 충돌을 모면한 셈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규격 외의 존재임을 잘 드어난 8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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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이수라]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