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HIAKUTA] 10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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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법자와 청소부의 전투도 끝을 맞이하는 10권
기본적으로 전투 파트는 9권에서 마무리되고 10권은 전반적으로 
마무리 수순을 담는 전개라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떡밥이나 
앞으로 다룰 신규 에피소드에 대한 발돋음 위주
 
유사 반수를 통해 천계와 하계의 경계를 넘고자 했던 조디르의 실험은 
청소부의 방해를 실해로 돌아섰지만 조디르는 조디르대로 원하는 결과값을 얻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고
 

이번에 그 경계 사이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거인?의 존재가 등장함에 따라
점점 더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가는데
그저 복수밖에 몰랐던 루도가 누군가를 걱정하거나 관계를 맺기 원하는 모습에서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이제부터는 행방을 알 수 없는 '아모'를 찾는 것도 함께 다룰 것 같은데
일단 유력한 아군 후보라 재회도 상당히 기대되는 것들 중 하나
개인적으로 연출도 상당히 맛집이라 애니는 이걸 어떻게 살릴지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