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 1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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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 13화 리뷰

 

 

 

14화 - 여신의 용사들 -

파벌대전도 어느덧 막바지

프레이야 측에 남은건 맹자 오탈과 전차 아렌

하지만 연합측은 사실상 제대로 된 전력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

 

한편 프레이야를 배신한 헤딘에게

무슨 생각인지 힐난하는 회그니

 

헤딘 역시 지금의 반역 역시 자신의 프레이야에 대한 충의로

여신으로서가 아닌 한 명의 소녀로서 구원하기 위함

 

프레이야를 여신으로서 숭배하는 자신들로는 

그 분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간부들의 프레이야에 대한 충의는 생각보다 훨씬 깊은데

 

그 이유는 자신들을 구원하기위해 여신의 바친 대가는 생각보다 훨씬 크기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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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형제들을 구하기위해 프레이야는 자신과의 하룻밤을 대가로 넘깁니다

 

물론 이후에 

걸리버 형제들 손에 죽임 당하지만..

자신들을 위해 몸까지 버린 여신을 위해 충성을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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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원작

[던만추: 파밀리아 크로니클 episode 프레이야] 후기

 

아렌은 여동생인 아냐와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그마저 헤딘의 참뜻을 이해한 회그니가 끼어들면서

전황을 점차 변해가는 중

 

물론 간부들 안에서도 여신에게 추구하는 모습들이 제각각이지만

아렌은 누구보다 강한 힘을 주기에 그 강한 모습을 믿고 따르는 것

이렇게 각자가 믿는 이상을 추구하기위해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점차 분열되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그 누구보다 흔들리지 않는 경외심으로 버티는 오탈

 

A급 모험자 3명이 달라붙어도 겨우 발목을 잡는 수준의 강자

오탈을 넘어서야 이 파벌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마지막 수단은 벨의 레벨 승화뿐

 

여기에 헤딘이 오탈과의 전투에 참전하면서

시간을 끌도록 하네요

 

벨과 미아, 류 세 명이 시간을 벌어

완성한 광범위 공격 마법

언젠가 오탈을 뛰어넘기위해 고안한 진형

 

다시 시점을 돌려 아렌과 아냐의 전투는 평행선을 긋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평소보다 무딘 아렌의 공격들

 

회그니는 그 이유를 잘 알고있습니다

그것은 소중한 여동생을 다치게 할 수 없으니까

 

그동안 오빠가 자신을 싫어하기에 밀어낸 줄 알았던 아냐

하지만 베이트의 말을 듣고 그게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한 지금

 

다시 한번 제대로 오빠와 마주하기로 하고

 

요즘들어 아렌이 약해졌다고 지적한 헤딘

그리고 그 계기는 지켜야 할 존재가 곁에 사라져서 무기력해진 것이 원인

 

아렌은 폴크방을 버티지 못하는 아냐를 위해 

프레이야에게 부탁해 파밀리아에서 쫒아내도록 했네요

 

그런 아렌의 부탁을 받아들여 아냐는

전 단장이었던 미아의 곁으로 보내졌고 현재에 이릅니다

 

고향을 멸망시킨 흑룡을 쓰러뜨리기 위해 강한 힘을 찾아 

프레이야의 곁에 들어온 아렌

그가 강해지고자 함은 가족의 복수임을 알 수 있기에

그에게 가족이란 결코 버릴 수 없는 존재

 

하지만 자신은 복수를 위해 종말로 향하는 몸이기에

연약한 동생을 자신과 멀리 떨어뜨린 것

소중한 여동생을 지키기위해

 

그리고 그러한 결심은 설령 여동생일지라도

방해꾼을 쓰러뜨릴 뿐

 

이번화 최고의 연출이 의외의 장면에서 등장하네요

 

오히려 오탈과의 전투보다 더 좋은 듯

 

다만 마지막화가 될 다음화부터 오탈과의 전투 하이라이트를 다룰 예정이니

작화 원기옥이 올려나?

 

드디어 다음주로 던만추 5기도 끝이납니다

15화는 다음주 수요일(3/5)에 방영 예정

 

원작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8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