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에이티식스-]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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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86 -에이티식스-] 5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6화 리뷰

신이 에이티식스에 입대하고 약 1년의 세월이 지났을 무렵

소속부대가 괴멸되고, 폐허가 된 시가지에서 몸을 숨긴 곳은 방치된 서고

그때 문득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듯한 감각을 쫒아간 곳에서 본 것은

(*신이 듣는 망자(레기온)의 목소리와는 다른)

 

목이 없는 해골 퍼스널 마크와 목이 없는 시체

바로 신에이 노우젠의 형인 *신에이 쇼레이의 시체

 

그리고 현재에서 4개월 전, 에이티식스들만의 축제 모습을 보여주는데

원작에서는 없는 오리지널 내용입니다

 

연애 얘기를 하거나 공화국의 하얀 돼지들을 안주삼아 

혹시나 모를 자신들 에이티식스를 구해줄 하얀 돼지의 공주님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나.

 

이전에 언급했지만 

앙쥬와 다이야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

 

에이티식스, 스피어헤드 전대를 이끄는 리더

신에이 노우젠은

 

스피어헤드 전대, 전원의 목숨을 떠맡아 수많은 전장을 헤쳐왔지만

이름만 남겨두고 떠난 많은 이들

 

하지만 그 전장은 여전히 끝나지 않는 채 

계속해서 사라져 가는 자들과

 

남겨진 자들의 슬픔

 

그리고 그들을 제대로 전장에서 해방시켜 주는 것이

스피어헤드 전대의 리더이자 언더테이커, 저승사자의 몫

그것이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부대원들에 대한 신의 의무

 

그리고 그런 신이 꼭 찾고자 하는 망자

신에이 쇼레이의 목소리

 

과거 형에게 죽을 뻔한 신

 

그 이유는 바로 공화국의 차별정책으로 신의 가족들의 시민권이 박탈당했는데

이때 공화국은 입대를 하면 시민권을 되돌려 주겠다는 말에 

신의 아버지가 입대, 하지만 신의 아버지가 전장에서 죽자 시민권은 한 명 분만 주고

이후로 어머니가 신에게 줄 시민권을 위해 전장에 나가게 되면서 사망

 

그렇게 부모를 전부 공화국의 정책에 희생당하면서 분노가 극에 달했을 때

신이 레이에게 한 "왜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 거야"라는 말이 트리거가 되어 

그 분노가 신에게 향한 것

(*신만 없었다면 어머니는 죽지 않았을 거란 생각에)

 

죄업(sin)의 이름, '신'에이 노우젠  

형이 자신에게 붙여준 이명이자 낙인. sin(신)

그리고 목에 남긴 상처

 

이후 레이는 정신을 차리고 신에게 한 짓의 죄책감에 신을 보지도 않고 자진 입대합니다

 

레나가 스피어헤드 전대원들과 소통하면서 

매칭 해놓은 대원들의 예상 모습들

 

그리고 점점 줄어들어가는 인원들

 

레나는 상층부에 지원품 보충을 요청해보지만 

그 의견은 묵살과 동시에 스피어헤드 전대에게 임무가 떨어집니다

 

이번 6화는 거진 원작에서 묘사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중점으로 다룬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꽉 채워 넣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레나의 감정이 원작에서 나온 것 이상으로 묘사해주네요

 

 

 

 

다음화 리뷰

[86 -에이티식스-] 7화 리뷰

 

 

원작 1권 후기

[86 -에이티식스-]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