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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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리뷰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10화 리뷰

 

 

오오라기의 장난으로부터 시작되는 11화

 

스에하루의 은퇴에 대한 이야기가 언론으로 퍼지기 시작하는데

어머니의 사고사에 대한 이야기 등

유족인 스에하루 당사자에게 양해없이 써내린 기사에 언론의 먹잇감이 된 스에하루

 

이 기사를 퍼트린건 바로 하디 슌

cf승부와 마리아가 기획사를 나오면서 시작된 견제

 

그럴때 군청 동맹의 '진엔딩' 기획을 듣고 연락해온

대형 기획사 '컬렉트 제팬 TV' 

컬렉트 제팬은 현재 과거의 히트작을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끌어 모으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차일드 킹'

그리고 그런 군청 동맹의 '진엔딩'은 화제를 끌어모이기엔 안성맞춤

 

남은건 다큐멘터리의 제작

마리아, 시로쿠사, 쿠로하 세명 전부 스에하루의 과거와 얽혀있기에

세명이 인터뷰어가 되어 스에하루의 과거에 다가가는 방향으로 잡습니다

 

첫번째는 시로쿠사

 

자연스럽게 과거의 이야기로 흘러가면서

좋은 분위기로 무르익어가고

 

텐션이 업된 시로쿠사를 본 오오라기는 더더욱 스에하루를 견제하기 시작하는데

시로쿠사의 사진과 거래함으로서 견제에서 벗어납니다

 

한편 도쿄 타워 데이트를 계기로 기세를 탄 시로쿠사는 

몰래 입맞춤을 시도하는데

 

언제나 타이밍 좋게 블로킹하는 마리아

 

두번째는 마리아의 차례

예전, 마리아와 스에하루의 어머니와의 추억

스에하루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었고 상냥하게 대해준 스에하루의 어머니

 

마리아는 스에하루에게 가장 큰 사건이였던 

어머니의 사고의 슬픔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스에하루와의 거리를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스에하루를 데리고 간 곳은 

어머니가 사고를 당한 장소, 그 곳에서 어머니에 사고에 대한 인터뷰가 시작되고

 

슬픔이라는 감정이 무감각해진 스에하루를 본 마리아는

그런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부모에 대한 애정을 몰랐던 마리아

하지만 스에하루의 어머니는 그런 마리아에게 있어 

이상적인 어머니같은 존재였고 

 

마리아가 스에하루 대신에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무감각해진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감정이 터져나오고 맙니다

 

그런 스에하루를 마리아가 달래주면서 

11화도 마무리되고 

이제 오사마케도 마지막화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원작 4권까지 다루네요

 

 

12화(完) 리뷰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12화(完)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