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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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피르들에게 진명은 자신의 존재를 이루는 *구성식

목숨 그 자체

 

*구성식이란 세계의 섭리로 이루어진 식이며

이 작품에서 나오는 능력들은 전부 식을 이용한 힘

 

그리고 그 구성식을 개찬하는 것이 푸른 달의 흡혈귀

바니타스의 힘

(바니타스의 서)

 

샤를라통과 대치한 바니타스 일행

 

노에를 점찍은 네니아 

샤를라통의 네니아가 바로 저주받은 자를 생성해내는 주범인데

네니아의 정체는 애니 2쿨 마지막에 나올 예정

 

이번 저주받은 자들의 화명은 

디노소스(짐승들의 악단)

 

이 화명의 특징은 

한 곳에 병마에 침식당한 자가 여럿 모여들면

동시에 발병하는 특수한 화명

 

바니타스의 서로 저주받은 자를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육체를 침식당하면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치료)은 불가능

 

그때는 남은 구원은 한가지

 

"너희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드시 너희 방치르를 구원해주겠다"

 

그 구원의 의미란

 

노에의 입장에서는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바니타스와 노에를 공격하는

베로니카 드 사드

도미니크의 이복 언니이자 비스티아(여왕의 이빨)

그 만큼 상당한 능력자

 

그리고 그런 베로니카를 말리는 *루스벤 경

 

저주받은 자의 누명을 쓴 바니타스를 심문하는데

 

모든 방피르들이 바니타스를 의심해도

유일하게 그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마주하는 노에

 

루스벤은 원로원 중 한명이자 여왕을 모시는 자

그리고 루키우스의 숙부

바니타스와 노에를 루스벤이 보호하기로 합니다

 

노에는 자신이 과거에 하지 못했던 일을 해내는 바니타스에게

멋대로 기대를 품었다가 멋대로 실망을 한 자신이 한심하기만 하고

 

선생님이 노에에게 바니타스의 서를 관찰하라고 한 이유는

노에가 바니타스의 서를 옆에서 직접 겪고, 그것을 어떻게 정의를 내릴 것인가

그것이 알고싶었을 뿐

 

사건이 마무리되고 

바니타스가 말했던 자신의 복수에 대한 말의 뜻이나

바니타스가 말하는 구원이라는 의미 등

자신이 모르는게 너무 많고

 

그렇기에 더욱 

바니타스라는 인간에게 관심이 생기고

바니타스가 하고자하는 그 결말을 옆에서 지켜보기로 합니다

 

선생님의 지시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이 작품의 특징은 노에가 관찰자(독자)로서 주인공(바니타스)를 옆에서 관찰하고

훗날 그 이야기를 작가로서 서술한다는 점인데

 

그래서 중간 중간에 앞으로 벌어질 사건을 암시해주기도 합니다

 

이걸로 원작 2권이 마무리되고 

3권 첫부분까지 진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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