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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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타스의 수기] 4화 리뷰

 

 

 

샤를라통의 네니아와 과거에 만난적이 있는 노에

이번 5화는 노에의 트라우마를 다루는 과거편

 

자신을 거둔 선생님들의 손자였던 *루이와 도미니크

각각 연년생으로 도미니크가 한살 아래로 루이가 오빠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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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루이와 도미니크는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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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는 자신의 친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없고

어릴적은 인간의 노부부의 손에 길러졌습니다

 

그렇게 루이와 도미니크 남매와 사이좋게 유년기 시절을 보내온 노에

 

그리고 마을 친구들과도 친해지면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고

 

아쉬비스트의 힘으로 루이의 피를 통해 노에가 본 것은

외롭게 혼자 울고있는 루이의 모습

 

도미니크는 한달에 한번씩 사드 가의 저택에서 이곳으로 놀러오지만

루이는 선생님의 저택에서 노에와 계속 함께 지냈는데

그 이유는 *루이에게 병이 있기 때문에 사드 가에서 *존재하지 않는 취급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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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가에서 존재하지 않는 취급을 받는 이유가

바로 쌍둥이로 태어났기 때문

모체로 부터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간다는 쌍둥이는 

흡혈귀에서도 불길함의 상징

 

원래라면 태어나자마자 처리당하는데

사드 후작(선생)이 거두어 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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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는 계속해서 노에와 함께 지내는 사실을 

부럽다는 말에 루이는 도미를 달래줍니다

 

노에가 선생이라 부르는 사드 후작은

방피르들에게도 형모 없는 자로 불리며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존재

루이에게도 일부러 *저주받은 자의 책을 보게 할 정도로 자신의 호기심을 우선시하며

그것을 지켜보는 쾌락주의자

 

그날 이후로 루이는 나무를 깎아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하고

노에에게 줄 선물을 만들고 또 만들어가며

선생님과 도미와도 점점 거리는 둔 루이

 

노에가 그런 루이를 알아보고 대화를 나눌려는 그때

도미가 와서 마을 친구인 미나가 처형당한다는 소식을 알려주는데

 

바로 저주받은 자로서 처형당하게 된 것

예로부터 저주받은 자는 부로(처형자)에게 참수당하기로 정해져 있습니다

 

미나를 구한다는 노에의 말에 

저주받은 자는 구할 수 없다며, 구할 수 있으면 지금 당장 

여기서(자신을) 구해보라고 절규합니다

 

이후 저주받은 미나를 구하기 위해 마을에서 몰래 빼내는 노에 일행

 

하지만 그 결과는 처참한 현실로

 

위험에 빠진 노에와 도미를 구해준 건 루이지만

 

루이 역시 이미 샤를라통의 네니아에게 이미 잠식된 상태로

마을 친구들을 습격하기 시작합니다

 

날뛰는 루이가 노에에게 한 마지막 부탁은 

자신을 죽여달라는 것

 

죽는다면 노에의 손에 죽고 싶었던 루이의 마지막 소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친구인 루이를 차마 죽일 수 없었던 노에

 

그런 루이를 참수한 것은 사드 후작인 선생님

노에는 그런 루이가 죽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말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루이가 죽은 이 상황에서도 자신은 살아있다는 안도감을 느낀 자기 자신을

역겨워 건딜 수 없어 합니다

 

루이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노에에게 전해주라는 상자에 담긴 수많은 말뚝들

 

루이가 노에에게 주는 선물

자신을 죽여달라는 루이의 소망

 

루이를 구원해주지도

루이를 죽여주지도 

그 무엇도 하나 해주지 못한 자기자신을 질책하며

 

그 죄책감을 지금까지 품고 있는 노에

네니아는 그런 노에의 틈을 노려 유혹해가는 그 순간

 

저주받은 자, 방피르를 구원하는 바니타스의 등장으로

5화는 마무리됩니다

 

6화로 원작 2권은 마무리되겠네요

이번 과거는 도미니크에게도 상당히 큰 트라우마로 남는데

그 부분은 애니 2쿨에서도 다루지 않을테니 (2기 떡밥으로 언급은 나올지도?)

필요할때 따로 언급할 기회가 있으면 그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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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타스의 수기] 6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