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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금지
게임 제작 마스터 업까지 이제 한달
하지만 작업들은 현재 지연되는 중이라
이대로 가다간 미완성이 될 처지에
BGM은 원래의 오리지널 사양이 아닌 기존의 것을 변경하는 것으로
일러스트 역시 구도는 비슷할지라도 중요한 것을 우선시하기로 결정
하지만 츠라유키는 쿄우야의 변경안에 불만을 가지는데
시간에 쫒겨 수정하는 것이라면 자신이 쓰는 이유가 있냐는 츠라유키
현재의 쿄우야는 작품의 완성도보다 우선 완성 자체에 최우선 목표로 삼네요
그리고 쿄우야의 그 말을 믿고 따르는 동료들
나나코의 레코딩 작업
카와세가와의 편집
그렇게 진행을 우선하기 시작하면서
순조롭게 흘러가는 게임 제작
그때 시노아키의 아이디어로
게임의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의 의지를 상징하는 일러스트 1장을 추가하고 싶다고 제안하지만
스케줄에 빈틈이 없기에 쿄우야는 시노아키의 제안을 기각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게임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닌 이제부터가 본방
쿄우야 일행의 진짜 목적은 코미케에서 실적을 내는 것
숨막히는 제작을 끝마치고 완성을 기념하여 조촐한 파티를 즐기는데
처음인 작업이지만 모두를 이끌고 끝까지 마무리한 쿄우야는
자신이 하고싶었던 것을 이루면서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것으로 된 거냐는 시노아키의 의문만이 남고
이후, 게임 판매의 보수를 모두에게 나눠주면서
츠라유키의 당장의 문제는 해결되는가 싶더니
대학을 관두겠다는 츠라유키
이번 게임 제작으로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그것으로 먹고 사는건
역시 무리였단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무엇보다 쿄우야에게만 의지하는 자신의 모습에
쿄우야의 재능에 결국 그 의지를, 자신감을 잃고만 츠라유키
쿄우야가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은 결과적으로 옳았지만
나나코의 실력을, 시노아키의 아이디어를, 츠라유키의 재능을 꽃 피우지 못한 채
자기만족으로 끝나버리고 맙니다
츠라유키가 훗날에 작가가 되면 쓰고 싶었던 펜네임
고향의 이름을 따온 성과 쿄우야의 이름의 발음을 딴 그 이름
*카와고에 쿄이치
10년 후의 플래티넘 세대 중 한명이였던 그 이름.
자신의 선택과 행동으로 카와고에 쿄이치의 미래를 지우고만 쿄우야
그런 쿄우야의 앞에 나타난 케이코의
쿄우야가 타임슬립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한마디
"이대로 미래로 넘어 가버린다면 어떻게 될려나"
그 한마디를 끝으로 장면은 넘어가 정신이 든 쿄우야의 눈앞에는
자신과 시노아키의 딸 "하시바 마키"가 있고
10년 후의 변해버린 미래로 다시 타임슬립해오면서 8화는 마무리됩니다
역시 모든게 잘 풀리지는 않게 흐르네요
거기다 케이코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뿌려지면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데
애니를 볼때마다 원작도 엄청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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