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1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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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16화 리뷰

 

 

17화 -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는다 -

지난 반란에 의해 감금되어 있는 게오르그 카마인를 찾아온 카즈야

육군의 사관학생이였던 리시아에게 일부러 거리를 두는 태도에서 카마인의 고집이 잘 드러나네요

 

카즈야는 반란을 일으킨 자들에 대한 처우를 설명하지만

연좌제에 의한 삼족을 멸한다는 처벌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자기 자신을 희생해 부정 귀족들을 한 곳에 모으고 그 비자금까지 일망타진한

카마인을 반란죄라는 오명으로 처형해야된다는 사실에 몹시 안타까워하고

 

카즈야는 카마인에게 그런 충성심이 어디에서 오는건지 궁금해하며

혹시나 그 배후에 또 다른 누군가의 지시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합니다

 

결국 카즈야는 카마인에게 공개처형이 아닌 독주에 의한 사형으로 끝내네요

 

지난 협상을 통해 하쿠야와 잔느가 통신장비로 교류를 하게되면서

둘의 사이가 제법 가까워진 모습

 

카마인의 사망으로 그레이브 마그나가 잠정으로 

권한 일부를 이어받아 국방군으로 재편될 때까지 육군을 맡게됩니다

 

아이샤는 정식으로 국방 직속 호위의 관직을 내려받고

아이샤의 아버지의 청으로 아이샤를 카즈야의 제 2정실로서 들이게되네요

 

그 모습을 본 주나 도마 역시 자신의 공적으로 측실로 받아들여 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현재 보주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주나 도마를 갑자기 측실로 받아들이면 큰 소란이라며 잠시 보류

 

제 1정실로서의 넓은 아량을 보여준 리시아도 이미 측실은 각오했기에 하렘이 순조롭게 형성되네요

 

엔딩을 보면 2명으로 끝날 것 같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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