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기]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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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기] 4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5화 - 해저의 기억 -

그류엔 대화산 공략 펜던트 달빛을 비춰 랜턴에 빛을 모으는 나구모

 

그리고 이 빛이 가리키는 곳은

메르지네 해저 유적

 

그 빛을 따라 유적에 도착하지만

이 과정에서 카오리는 자신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풀이 죽네요

이 부분은 원작과 좀 다르게 연출했는데 애니에선 카오리가 행동을 할려고 할때 유에가 먼저 했다면

원작에서는 그저 비명을 지르고 쓰러질 뻔해서 더더욱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는 장면

 

거기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자신에게만 유독 날카로운 반응을 하는 유에의 모습에

카오리는 유에에게 자신은 (하지메를 둔)경쟁 상대도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올때쯤

 

마물들의 습격이 시작되고

상대는 마법까지 녹이는 성가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해도 다시 재생해 애먹는 사이

저 마물에겐 마석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방법이 없단 판단에 바닥에 구멍을 뚫어 탈출

물살에 의해 일행 모두가 흩어지고 나구모는 카오리를 우선적으로 구조하며

모두와 합류하기 위해 다시 유적 심부를 목표로 향합니다

 

밀림을 빠져 도착한 곳은 범선의 무덤 

그리고 갑자기 들리는 함성소리와 포탄

 

다쳐 쓰러진 사람을 구하고자 치료 마법을 써보지만 

되려 마력에 반응하며 사라지고

 

이곳은 과거에 있었던 전쟁을 환각에 의해 재현된 장소

즉 메르지네 해적 유적의 콘셉트는 미친 신이 초래한 비참함을 보여주는 곳

여기서의 전투는 통편집됬네요

 

계속 사과만하는 카오리에게 왜 자신을 따라온거냐 묻는 나구모

시아 역시 처음엔 무쓸모에 할 줄 아는게 없었지만 

항상 긍정적인 모습에 스스로 노력하고자하는 적극성이 있었기에 옆에 있을 수 있다는 말에

자신을 유에와 비교해서 비굴해질바엔 차라리 자기네들과 떨어지는게 낫다고 충고합니다

 

한편 아이코가 교회 측에게 납치당하면서

원작 6권에 대한 사전 준비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데

 

2기가 원작 6권까지 다룰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2기도 5화까지 진행했는데 아직도 원작 5권 후반부라 딱 권마다 6화씩 배정한 듯합니다

1기에 비해 상당히 전개 페이스는 느린 편이지만 오히려 애니에선 이게 적당한 느낌

 

 

 

다음화 리뷰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기] 6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