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의 수기] 1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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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16화 리뷰

 

 

2쿨 ED 재킷 일러스트

 

 

 

17화 -Vengeance(복수) 악몽에 닿은 손 -

수정 장치의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바니타스에게 온 노에

 

노에가 본 것은 

실체가 없어야 할 네니아가 클로에에게 붙잡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바니타스는 그런 네니아를 더 이상 자극하지 말라며 클로에를 말립니다

'흡혈귀인 존재는 그것을 죽일 수 없다'

 

네니아의 기억 속의 인영들

 

그 자극에 의해 네니아의 존재가 각성하고

 

그 각성에 방피르 귀족들이 일체히 반응하는데

 

저주받은 자로 알려진 루카의 형, 로키의 첫 등장

그리고 자신들이 기껏 몸을 파괴해줬다는 말에서 

귀족의 일부들은 네니아의 정체를 알고있단 의미

 

네니아의 정체는 방피르의 여왕 파우스티아

즉 방피르의 여왕 (진명)파우스티나가 저주받은 자로서의 화명이 바로 네니아(죽음을 둘러싸는 자)입니다

 

네니아의 진짜 모습을 본 클로에는

자신의 본능이 이것에게 거역하는 것을 허용하지 못하고 얼어붙은 모습

 

그리고 그런 네니아(파우스티아)의 키스에 의한 저주 침식으로 클로에는 폭주하기 시작하고

 

클로에의 화명으로서의 능력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폐쇄공간을 만들어 

그 공간이 '발병(폭주)'으로 인해 간섭 영역을 넓혀가 닥치는대로 생물을 끌어들이고 있는 중

이대로 가면 제보당과 인간들이 전부 집어삼켜 사라지게 됩니다

 

여왕(네니아)의 정체를 이전부터 예상하고 있었던 바니타스

그렇기에 이전에 루스벤에게 여왕을 보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었고

노에는 사실을 알고 있던 것을 왜 알려주지 않았냐며 화를 내지만

바니타스는 인간에게, 방피르에게 수 없이 위협받아왔고

방피르가 인간의 말을 거기다 여왕 관련이야기를 믿어줄리 없다고 생각했기에

노에의 '믿는다'는 말은 바니타스의 인식을 깨기엔 충분한 한마디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 바니타스에게 합류한 롤랑

 

자신의 두 눈으로 본 것들만 믿는 롤랑은 

이전 사건에서 보여준 바니타스와 노에를 믿기에 교회보다 이 둘을 믿기로 합니다

 

노에(방피르)와 롤랑(인간)에게 믿는다는 소리를 들은 바니타스

자신이 믿지 않는 두 존재들에게서 받는 신뢰에

롤랑에게 제보당의 주민들을 반드시 지키라고 부탁합니다

 

기절한 잔느의 기억 속

*실험관 안에 있는 자신의 모습과, 자신을 *인형이라 부르는 누군가의 모습

 

*스포(추측)

=====

즉 잔느는 만들어진 존재로

이전 루스벤 뒤에 있던 실험관 수조에 있던 여성과 동일 개체로 추정

 

저주받은 방피르의 여왕과 소실된 그녀의 육체

잔느는 여왕의 신체 일부로 만들어진 클론이 아닐까하는 추측

루스벤은 그것을 깨닫고 자신의 수중에 두고 있을 가능성

 

그리고 그런 잔느를 꼭두각시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소중한 것들을 만들게하고

빼앗으며 절망으로 감정을 죽여 부로로 만들었을 가능성

(*루스벤은 제자 건에선 모르고 있거나 뒤늦게 알고 복수하기 위함일수도)

 

현재 몸의 붕괴가 진행 중인 바니타스에게 하나의 희망이 있다면

잔느가 바니타스의 몸에 남긴 마킹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때 본 것은 어느 두 남녀

이 사람들이 잔느의 (양)부모님이자 루스벤의 제자

 

그리고 부모님의 처형

 

클로에와의 균열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잔느에게 찾아온 네니아

 

그리고 다시 정신을 들었을땐 엉망이던 주변과 루스벤의 모습

 

루스벤은 잔느에게 흡혈로 인한 명령을 심어놓은 상태로

 

수많은 좌절에 절망하는 잔느에게서

하나의 빛이 되어준 것은 

 

바니타스의 목소리

 

17화는 상당히 중요한 복선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확정난 것들과 거기서 추측되어지는 여러 가능성들

 

이제 슬슬 제보당의 괴수 에피소드도 끝이 보이는데 넉넉하게 잡으면 앞으로 2화정도

빠르면 다음 18화에서도 마무리될지도

 

 

 

 

다음화 리뷰

[바니타스의 수기] 18화 리뷰

 

원작 후기 (*스포)

[바니타스의 수기] 9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