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대마왕, 마을 사람 A로 전생하다]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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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사상 최강의 대마왕, 마을 사람 A로 전생하다] 1화 리뷰

 

 

 

2화 - 규격 외 -

갑작스럽게 라빌 국립 마법 학원에 입학하면서 시작되는 2화

두 사람은 과거에 고블린 습격사건을 해결한 실적을 인정받아 실기는 면제받고 필기시험만 치러지는데

 

0점을 받은 아드의 이름이 어째서인지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고

 

알고 보니 아드가 제출한 답안지의 정답은 틀렸을지언정

그 풀이식 과정이 현대 최상위 클래스의 마도사마저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며 특채로 입학되네요

 

학원장의 호들갑으로 아드는 단숨에 주목받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반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서큐버스 소녀

이리나와 아드가 말리면서 소녀의 편을 들어주면서 

 

두 진영 사이에 마찰을 빚는데

 

상대는 최연소로 작위를 수여받았을 정도의 역량을 가진 에랄드 스펜서

전형적인 아랫것을 하대하는 귀족의 표본 같은 캐릭터네요

 

이때 등장한 것이 마왕 바르바토스의 사천왕 중 한 명이자 

아드 반의 담임을 맡게 된 올리비아

 

바로 전생의 아드를 모시던 4명 중 1명

제일 좌측

 

갑작스레 전생한 자신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는 게 아닌지 불안해하는 아드지만

올리비아는 아직 아드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듯하지만

 

아드를 의심하고 있는 중이며 에랄드와의 결투를 허가하여

아드의 역량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전투신 연출은 상당히 화려한 편인데

1화 때도 그랬지만 마법 이펙트를 상당히 팍팍 쓰고 있어서 눈은 즐겁네요

다만 단점이라면 너무 떡칠해서 알아보기 힘들 정도라는 점?

이건 TVA 방영의 채도를 낮춘 버전이라 더 심한데 BD판에서는 오히려 보기 좋게 나올 듯합니다

 

저번 분기 흔직세 2기와 비슷한 케이스인데

연출은 오히려 이 작품이 더 나을지도

 

결투의 결과는 당연하지만 주인공인 아드의 승리

타인의 시점에선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의 실력자

 

덕분에 올리비아의 의심은 더더욱 확신으로 번져가는 중

이건 완전히 정체를 들킨 반응이네요

 

이리나는 혼자 겉돌던 소녀, 지니를 챙겨주면서

아드와 함께 셋이서 조를 짜 활동

 

어릴 적부터 괴롭힘으로 자존감이 낮은 지니에게

아드는 개인 레슨을 해주며, 자신감과 실전 감각을 익혀나가는 지니

 

그리고 빠지지 않는 하렘 플래그

 

마지막은 함정에 빠져 미노타우로스를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레슨을 끝내는데 아드 본인은 가르치는 감각으로 별일 아닌 듯하게 행동하는 게 포인트

 

아드의 가르침대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지니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다음화는 잔소리 타임?

 

 

이번 2화에선 아드의 먼치킨스런 실력을 더 명확하게 보여줬는데

정작 본인은 이게 평범한 줄로 아는 착각물 형태를 띠고 있네요

1화 때보다 재밌어지고 있어서 만족

 

 

 

다음화 리뷰

[사상 최강의 대마왕, 마을 사람 A로 전생하다] 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