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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5화 - 고독한 왕의 이야기 -
아드의 치료 마법으로 정신을 차린 올하이트
그리고 이리나가 광룡왕 엘자드에 의해 납치당하면서 상황 파악에 나서는데
광룡왕 엘자드는 수천 년 전 세계를 멸망시킬 뻔했다는
마족과 사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괴물
그런 괴물이 이리나를 노린 이유가 있을 것 같지만 현재는 그냥 넘어가네요
뭔가 엘프족인 것과 연관이 있는 듯?
이리나가 어릴 적부터 남들과 얽히지 않으려 한 이유도 그것과 연관이 있는 것 같네요
엘자드가 이리나를 납치한 이유는
이리나의 일족의 피를 원해서인데
이리나를 제물로 바쳐 이공간에 봉인된 사신 중 하나를 소환하고자 하네요
그나저나 이번에도 역시 작화 들쭉날쭉..
엘자드는 이리나의 정체를 빌미로 정신을 계속해서 깎아내고 있고
거기에 반응하여 아드에게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이리나
한편 완전무장을 하고 이리나를 구하러 갈 준비를 마친 아드
먼치킨 주인공답게 멋있게 등장하네요
아홉 가지의 마법을 한 번에 발동시키는 나인 캐스트
여기서부터는 먼치킨의 묘미 학살 타임
잔챙이들을 처리하는 장면은 상당히 허무하게 끝이 나고
이리나를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주모자인 엘자드가 남아있는데
엘자드는 아드에게 이리나의 정체를 밝히는데
이리나의 진짜 이름은 '라빌' 사신의 피를 잇고 있는 진짜 왕족
마왕을 주축으로 한 종교가 중심이 이곳에서 사신의 혐오의 대상
그야말로 왕족이 사신의 피가 흐른다고 밝혀지면 국가 전복까지 일어날 정도
즉 현 여왕은 진짜 왕족인 올하이드와 이리나를 숨기기 위한 대역
이리나의 정체를 듣고도 변함없는 아드의 태도
오히려 이리나에게 괴물이라 부른 엘자드에게 분노를 드러냅니다
광룡왕이라는 이름답게 진짜 모습의 엘자드와 아드의 마법은
상당히 박진감이 넘치는 연출
거기다 아드의 마법은 리디아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이것도 무언가 떡밥인가?
페이즈 2의 모습은 전생의 바르바토스의 모습, 그 자체인 듯
효과나 이펙트는 상당히 좋은데
작화가 들쭉 날쭉한 게 뭔가 언밸런스한 느낌
다만 이번 5화는 상당히 힘이 들어간 게 느껴지긴 합니다
뭐랄까 부족한 작화를 다른 요소로 메우는 느낌?
둘 다 별로인 것보다 단점을 다른 걸로 커버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엘자드가 각성하고부터는 작화가 나쁜 것도 아닌데
그 외의 장면에선 작화가 상당히 별로
이리나는 아드의 규격 외의 힘을 보고 겁을 먹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만 피한다기보다 스스로 강해져서 아드의 옆에 설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네요
뭔가 이번 5화는 상당히 평가하기 애매한데
분명 작화나 연출에 힘을 준게 명확하게 보였는데, 뭔가 어딘가 어색한 느낌
5화 초반부 작화는 아예 별로였고
그래도 다른 작품은 계속 내리막길인데 이건 그나마 상승폭이 있다는 점에선 그나마 낫네요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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