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드 월드] 2권(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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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권에서 벗어나 2권으로 진입한 리빌드 월드

코믹스 정발도 1권(하)로 진입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원작 라노벨이 다시 앞으로 치고 나가네요

 

강화복을 장만하고 헌터활동에 폭이 늘어난 아키라

이번 2권부터는 도란캄의 카츠야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면서

카츠야의 아키라에 대한 선망과 경쟁심이 더욱 불이 지펴지고 1권(하)에서는 강화복에 알파가 서포트하면서

아키라가 알파에게 조종당하는 느낌이 강했다는게 첫 인상이였다면

이번에는 최대한 알파의 서포트를 자제하면서 아키라 본인의 실력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아가는 인상이 강합니다

 

 

새로운 도란캄의 신인 헌터인 레이나와 시오리의 등장

지하시설의 야라타 전갈 토벌 의뢰를 메인으로 토벌, 방위, 탐색으로

아키라 일행이나 엘레나와 사라 일행과의 합동 의뢰 등

여러 헌터 활동을 메인으로 심도있게 다루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네요

2권(상)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글자수가 많은 한 권이였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재밌게 읽은 듯

 

위에서 언급했듯이 알파의 도움없이 아키라 자신의 실력을 바탕을 활동하는게 메인이다 보니

아키라의 실적과 아키라의 현재의 기량이 일치되지 않는 주위의 평가가 여럿 나오면서

아키라에 대한 의문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제 슬슬 아키라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거기에 더불어 카츠라에게도 구영역 접속자의 자질이 보이고

알파와 같은 구세계의 유령을 목격하는 등 

이후에도 아키라와의 경쟁이 거세질 것 같습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