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드 월드] 3권(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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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강탈범을 격파한 전투 이력을 팔아 거금을 손에 넣은 아키라

그리고 새로운 장비로 정비함과 동시에 숨겨진 미발견 유적, 요노즈카역 유적을 발견함으로서

이번 3권(상)은 그 곳을 배경으로 유물 탐사와 셰릴과의 관계

더 나아가 카츠야 일행과의 접점들을 계속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미발견 유적을 발견함으로서 그 안에 있는 유물들을 독점해 큰 돈을 벌은 아키라

여러가지로 빚을 진 사라와 엘레나에게 이 사실을 말해줌으로서 

함께 유적을 탐사하게 되는데

 

 

이 미발견 유적 안의 유물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셰릴의 조직을 이용하는데

그 과정에서 셰릴이 인질로 잡히는 마찰이 생기고

이후에 몬스터들이 들이 닥치는 등, 이 한 권에 상당히 많은 전개들이 펼쳐지네요

 

그리고 이 모든걸 뒤에서 정보 조작으로 유도한 '비올라'라는 존재

셰릴과 카츠야의 첫만남이나 카츠야의 곁에 있는 또 한 명의 소녀의 존재가 더욱이 명확하게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떡밥이 깔리고 이야기는 점점 고조되어가는 듯

 

그나저나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주인공이 알파의 서포트없이 행동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지만

그만큼 답답한 전개가 항상 같이 발생하니 조금 고구마같은 느낌

심지어 라이벌 존재인 카츠야마저 정반대로 그런쪽이라 더더욱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