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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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8화 리뷰

 

 

 

ED 자켓

 

 

 

9화 - 야회에서 -

메노우의 옷을 입고 텐션이 업된 아카리

아카리를 보면 골드 리트리버를 보는 듯한 기분

 

메노우는 하늘에 달이 뜨지 않은 것을 보고 성녀 마르타의 가호는 없다고 언급하는데

이건 5인 동전에 새겨진, 달의 기적을 조종했다고 전해지는 옛날이야기의 한 구절입니다

 

마논과 마약 유통건에 대해서 저택 외에서 조사하는 도중에 아슈나와 마주친 메노우

아슈나는 메노우의 기척 지우기에 감탄하며 접근해오고

 

메노우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위해 얼굴을 가리는 수단을 사용하는데

이 까만 안개를 발생시키는 수단은 사용자 이외엔 알 수 없는 자의적 현상

 

덕분에 아슈나는 더 수상해 보이는 메노우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싸움이 발발

 

한편, 그 무렵 모모는 열일 중

 

메노우와 아슈나의 전투는 적당히 화려하면서 역동적인 연출로

만족스럽게 자아내고 있네요

 

메노우가 향한 방향에서 폭발이 일어나자

위기를 감지해 아카리의 [회귀 : 기억, 영혼, 정신]이 되돌아오고

 

메노우는 아까 폭발로 모습을 감추고

아슈나는 메노우가 떨구고 간 동전을 보며 상대가 모모의 선배임을 눈치챕니다

 

회귀한 아카리는 이번 소동을 느끼며 위화감이 더더욱 커져만 가는데

지금까지 수 없이 반복해서 겪은 리벨에서의 큰 소동은 자신이 판데모니엄에 집어 넣어지는 정도였지만

지금 이번 회귀에선 자신이 모르는 처음 발생하는 일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있음을 느끼네요

 

그런 아카리에게 접근해오는 마논 리벨

지금까지 회귀들 중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마논과의 접촉

 

자신을 '대행자'라고 밝히며 접근하는 마논

스스로 아카리와 처음 만난다고 말하지만 마논은 이미 아카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듯한 태도

 

마논은 이세계로 오기 전의 자신의 어머니의 고향, 일본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아카리에겐 현재 일본에서의 16년간의 기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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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개념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사용자의 기억이 침식되어져 갑니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16년간의 기억이 사라질 정도로 아카리는 메노우를 살리기 위해 

계속해서 계속해서 회귀해온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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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우가 야회장에 돌아왔을때는 메노우의 교전만 남겨진 채 아카리는 사라져 있는데

아카리는 마논을 조사하기위해 순수 개념을 이용해 전이를 한 상태

 

한편 다시 모모의 시점으로 돌아와 제4의 거점에서 

마약 생성 도기를 발견하는데, 그 도기 안에서 발견한 한 소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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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녀가 바로 마약의 원재료이자 4대 인재 중 하나인 순수 개념 [마]의 사용자 '만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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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를 확보하고 보호할려는 차에 아이언메이든에 설치되어있던 

부비트랩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모모

 

 

치명상과 독에 의해 중상을 입은 모모

행방이 묘연한 아카리 

상황은 덧없이 난처한 상황에 이 모든 정황에는 마논 리벨이 관계되어 있음을 확신하고

메노우는 제4의 완전 괴멸을 위해 리벨 섬 폐쇄 요구합니다

 

한편 사라진 아카리는 마논에게 접근하며 9화는 마무리되는데

이제 애니도 3화만 남았는데 지금 흐름만 보면 여유롭게 원작 2권까지 다루겠네요

다음화부터는 2권의 후반부인지라 슬슬 몰아칠 타이밍인데 

애니 방영 전 기대보다 더 만족스럽게 애니를 뽑아줘서 기분 좋은 작품

 

 

 

 

다음화 리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10화 리뷰

 

원작 후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2권 후기